[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 보건소는 해빙기에 급증하는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일제 방역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조기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며 “일제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주요 방역지는 건물 지하실, 정화조 등 위생해충이 월동 가능한 장소와 쓰레기매립장, 오․폐수처리장, 인구 밀집지역 등 모기 주요 서식지다. 나주시는 특히 내달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빙기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및 20개 읍·면·동 방역반과 자율방역단이 3회 이상 방역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점 방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이달 2월까지 경로당과 호수공원 등 644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증대와 가공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상품개발 교육’ 참여 교육생을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 디저트 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카페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의 역량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농산물 가공분야 전문 강사 및 디저트 창업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공기술의 원리 △식품유형별 가공기술 △주요가공공정 시설설비 이해 △가공라인(착즙, 건조, 추출, 포장) 이해 △나주 리얼 배빵, 딸기 한상, 초당옥수수 브리오슈, 배발랭이를 이용한 모카빵 만들기 등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나주시 관내에 주소지를 둔 카페 사업장(사업자, 종사자), 창업 예정자,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농업인, 나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이 교육생들의 디저트 생산 역량 강화는 물론, 농특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 교육 혁신을 선도할 정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나주시는 28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고교,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계다.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학생,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들의 수도권, 대도시 유출을 막고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지역에 정주하며 교육받을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공공기관은 30~100억원 규모 정부 재정지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이 반영된 교육 분야 정책을 자체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농업인 학습단체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나주시는 농업인 학습단체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연시총회를 갖고 농촌지도자회 표지석 건립, 생활개선회 중앙대회 참석, 4-H연합회 과제포 운영, 나주통합축제 지원 등 각 단체별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업인 학습단체는 과학영농 실천과 농촌 변화를 이끌어가는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들로 구성돼있다. 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나주시4-H연합회, 한국4-H나주시본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나주시연합회 등 6개 단체 27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서성호 회장은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우리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 후계인력도 탄탄하게 양성해 나주농업 발전에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인 학습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8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시니어클럽을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사업단별 설명회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참여자에 대한 선서와 기관단체장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나주시는 시니어클럽을 통해 공익활동형, 사회사업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136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며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건강에 보탬이 되는 사업들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곳곳에 쓰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보다 30억원이 늘어난 162억원의 예산으로 3805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8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 강당에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8명을 대상으로 직무 수행을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동영상 시청 교육에서 벗어나 올해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다 심도있고 효율적인 교육을 추진,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침을 숙지하고 각자 배치된 기관에서 안전사고 없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나주시는 장애인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과 ‘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일반형’은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전일제와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나뉜다. ‘복지일자리’는 하루 3.5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비영리복지시설(기관)에서 행정보조 및 청소도우미 등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청‧읍면동 민원실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에 나섰다. 나주시는 시민들의 민원 처리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서비스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CS경영연구소 김나윤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SMART한 민원응대’라는 주제로 스몰 토크(Small talk), 거울 효과(Mirroring effect), 경청의 조건(Attention), 공감의 언어(Thank you) 등 친절한 민원와 불만 민원인 대처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례별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복수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민원실 직원들의 친절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22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준수사항 뿐 아니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강화,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주시는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인권강화교육을 위해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을 초빙,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4년 상반기 나주에 들어 올 53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기준 및 제반 사항에 대한 정보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나주시가 추진중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지난해 357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 532명을 배정받았으며, 내달부터 순차 입국할 예정이다. 윤병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무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건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과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개념과 필요성, 당위성 등을 설명,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유치 붐’(boom)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반남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읍·면·동 20곳에서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갖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에선 ‘태양과 인공태양의 비교’,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필요성’, ‘나주 유치의 당위성’, ‘유치를 위한 추진사항’, ‘유치 시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특히 인공태양이 생소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인 ‘시설 안전성’ 문제를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해 알기 쉽도록 설명함으로써 주민 신뢰와 수용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인공태양’이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관용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도지회장, 외식업협회 대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실적 보고, 2024년도 예산안 설명, 주요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식문화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소 표창과 함께 외식업소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직 나주에서만 향유 할 수 있는 고급 식문화 창출과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나주의 음식문화가 대규모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도록 남도특화거리조성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지부장은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 문화개선과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친절하고 맛있는 식문화 확산의 주역인 외식업 회원의 권익신장과 상권보호를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외식업지부는 회원들과 함께 좋은식단 실천보급 및 음식문화개선·발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