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압화대전'의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압화분야 국외전에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총 217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세계 각국 압화 예술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일본 작품은 지난해보다 54점 증가한 86점이 출품됐다. 또한 중국(88점)과 우크라이나(9점) 등 세계 각국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는 대한민국압화대전이 세계적인 압화 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군은 이메일로 접수된 해외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48점이 심사를 통과했다. 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의 실물을 받아 3월 18일 2차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작들을 한국압화박물관에 1년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세계 각국에서 압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압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촉진하는 新타인능해 구례 희망나눔가게를 지난 11일부터 재운영했다. 첫날부터 16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기부를 통해 마련된 식품과 생활용품이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구례 희망나눔가게는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주민들이 기부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나눔 공간이다. 이용 대상자는 월 1회 방문해 2~3개의 품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물품을 단순히 배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구당 10점의 열매점수를 부여하고 그 안에서 필요한 물품을 대상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재운영을 맞아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 마을 이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가게 운영을 도왔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김순호 구례군수(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는 “구례희망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과 나눔 정신을 실현하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구례군은 2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분야 국고보조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주요 지원사업으로,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농생명산업, 임업 분야, 융자 사업 등 총 153개 사업을 포함한다. 주요 사업 외에도 신규 사업 신청이 가능해 다양한 지원이 기대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개인과 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또는 구례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례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성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한 후, 심의회를 거쳐 3월 초 전라남도에 2026년 국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국고보조사업은 지역 농업·임업·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구례군이 2025년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축구, 씨름, 태권도 3개 종목에서 총 76개 팀, 16,48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이를 통해 약 15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구례군은 아름다운 자연을 바탕으로 훈련팀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훈련 장소와 숙소, 편의시설을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참가팀을 위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지원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구례군은 전지훈련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와 식당, 상업시설을 활발히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구례군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약 15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특히 지역 상인들은 방문객 증가로 인한 매출 증대를 체감했다. 구례군은 전지훈련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5 구례 노고단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김순호 군수는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지난 12일 2025년 ‘구례 올해의 책’으로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구례군민의 추천을 바탕으로 지역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구례군민들은 매천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후보 도서를 추천했으며, 이후 지역 작가, 사서, 교사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가 선정됐다. 이 소설은 최은영 작가의 중단편 7편을 역은 소설집으로, 비정규직 문제,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 등 사회적 문제와 개인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이번 선정 도서를 기반으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 릴레이 ▲토론회 등이 있으며, 군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민들이 올해의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얻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군민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사업 추진에 앞서 관계 기관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복지기동대 대원, 구례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구례미용업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했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 마을을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2월20일 광의면 월곡마을을 시작으로 1년 동안 25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며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 정보 제공, 일상생활 수리․수선, 이동 세탁, 보건의료, 이미용, 도시락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간담회와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급 기준일(2025. 2. 6. 18:0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구례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거주자 또는 체류자이다. 군은 오는 3월 6일 부터 4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을 받는 즉시 대상자 확인 후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구례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 중이며, 조례 제정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현재 '구례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 중이며, 조례 제정이 완료되는 즉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 대상은 지급 기준일부터 신청일까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이며, 지원금은 2025년 3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향후 조례가 제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신청 절차 및 지급 방안을 군 누리집 등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장길선 군의회 의장은 “민생안정지원금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신속하게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이 적절히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조례 제정과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군민들이 최대한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국도 18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2026~2030)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구간은 구례군청부터 구례구역까지 총 연장 4.6km로, 사업비 6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구간은 2차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 정체와 안전 문제 등으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는 조사 결과를 반영한 투자 우선순위 및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26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구례군청 ~ 구례구역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이 지난 2월 5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지방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장길선 의장은 구례군의회 의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장 의장은 구례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크게 강화해 왔다. 장길선 의장은 “이 상은 혼자서 이룬 것이 아니며, 항상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구례군민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