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6일‘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단계별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용역사의 중간보고, 질의 답변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섬 지역 및 주변 해양 일대 조사‧분석과 개발 방향 설정,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다양화‧증대되는 추세로, 시는 목포가 해양레저의 최적지라는 판단하에 목포를 체류형 복합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조성하고자 이번 용역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용역의 최종 결과물을 청사진 삼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현재 무역항 중심의 목포 연안을 해양레저 중심의 친수공간으로 전환해 해양레저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목포가 가지고 있는 해양레저관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2월5일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김은주)과 어르신들의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복지시설 안전 점검 및 컨설팅 지원 ▲생활지원사 소방안전교육 및 준생활화재안전 순찰대 양성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콘센트용 소화패치 및 고휘도 반사테이프 부착 협조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특히 중요한 곳이 노인복지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관계자도 “소방서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정기적인 소방 교육과 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요양원, 경로당 등 화재 취약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목포시가 대한민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대축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상진 부시장 주재로 3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개최 80일을 앞두고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대책, 환경·도시미관 정비, 붐업 조성을 위한 홍보방안 등 추진상황을 단계별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3년간 이어져 온 스포츠 대제전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명실상부한 명품 스포츠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4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며, 주개최지인 목포시에서는 육상, 수영, 수중핀수영, 탁구, 테니스, 볼링, 게이트볼, 골프(시뮬레이션부) 8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이상진 부시장은 “대한민국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월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적극행정국민신청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목포시는 적극행정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모범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국민이 적극행정신고센터를 활용해 불편사항 해소를 신청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적극행정국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모범적으로 해결한 7개 기관*(지자체2, 공공기관5)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공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 분석을 통한 노선 추가 조정하는 등 공익 실현을 위해 민원을 적극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시는 전남 서남권 지역민의 화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목포추모공원 내 화장장에 화장로를 추가로 설치한 사례와 섬이 많은 인접 지자체 신안군의 특수성을 감안해 도입한 신안군민 화장 오전 우선 예약제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호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4일 새벽까지 10.5cm가 넘는 적설량으로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는 지난 3일부터 내린 눈과 함께 영하 4도 이하의 강추위가 겹치면서 도로 위 눈이 쉽게 녹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3일 저녁부터 4일까지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 및 경사로를 집중 제설하고 있으며,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소형 제설기 10대를 투입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 오전 6시 30분부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담당 구역별로 배치하고, 인도,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적설량이 1~5cm 미만일 경우 도로제설단을 통해 대응하며, 5cm 이상 적설로 대설주의보·경보 발령 시 전 직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인력으로 진행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는 5일 저녁까지 눈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도로제설 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수도 및 보일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가 의원연구모임을 통해 전남 ‘제1의 관광 도시, 목포’ 도약에 힘을 보태고 있다. 목포시의회는 ‘관광인프라 시설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설립목적으로 한 의원연구모임 ‘어투어썸플레이스(A Tour Some Place)’를 3일 발족시켰다. 이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목포해양대 해양인력양성사업단 김인철 교수를 초청 ‘향후 연구과제 설정과 일정’ 등을 논의하고 ‘목포시 해양관광산업 발굴을 위한 수범사례연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어투어썸플레이스는 전문가·교수 등을 초빙 관광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과 연구를 병행해 관광목포의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으로 3월 또는 7월중에는 관광 선진지를 방문, 우수사례를 수집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을 통해 김 교수는 ‘목포의 해양관광 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의 회장인 박용준 의원은 “목포의 관광 자원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타시도의 우수한 관광정책과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목포에 적용하여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오는 4월 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2025 목포 유달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김대중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는 이번 대회를 목포의 주요 관광명소를 지나는 하프코스로 구성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는 4만원, ▲5km는 1만 5천원이며, 5km에 참가하는 목포거주 초중고 학생은 5천원이다. 접수는 목포유달산마라톤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대한육상연맹 등록자를 제외한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의 명소를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고, 유달산 봄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코스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은 분들이 참가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효율적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1인 이상 종사자가 있는 사업체로 목포시 3만여 개의 사업체가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장 종류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 방식을 기본으로,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조사기간 내 전화·인터넷·배포조사를 병행한다. 시는 조사의 정확성을 위해 현장 조사원 34명을 투입한다. 조사원 사전교육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환경에서 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2025년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선재적으로 아동 및 가정을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총 25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우리 시의 경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아동학대 발생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아동학대 예방 ․ 조기지원 시범사업’은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 제고를 통한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위험군 가정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올바른 양육 및 훈육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도 사업 추진 시 고위험군 20가정을 선정,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총 6회기 동안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올바른 감정 해소 및 표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업 수행 완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모두 매우 만족하고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시 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역 광장에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포를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 등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소개하고, 홍어, 김,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목포쫀데기 등 98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안내했다. 또한, 2025년 기금사업을 소개하며, 시행 3년 차를 맞은 목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중 특히 목포시가 연내 추진예정인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공동생활가정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왕초보 부모 탈출 프로젝트 ▲보행 시민 위한 횡단보도 안전 시설물 설치 ▲시민의 독서문화 요구를 반영한 도서 확충의 5개 기금사업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 뜨거웠다. 박홍률 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