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대문 페인트칠 봉사를 실시했다. 대문 페인트칠을 희망한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산선한이웃봉사회 회원들이 재능기부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성경임 민간위원장은 “몸은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윤식 영강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영강동의 복지증진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강동지사협은 지난 2019년부터 칼갈이, 방충망교체, 안부 살피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품질 나주배 생산·유통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일 세지 농협을 시작으로 7개 농협(세지, 봉황, 산포, 나주, 금천, 영산포, 노안)에서 개최된 이번 정책 설명회에는 400여 명의 농가가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나주배 품질보증제부터 생장조절제 무처리 농가 및 수출 전문단지 조성까지 나주시의 배 육성 정책 설명과 꽃가루 수급 불안정에 대한 대응책, 과수 화상병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명품 나주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인공수분부터 수확기까지 전 과정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할 테니, 농가에서도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22년 12월 나주배 생산‧유통 발전을 위한 5대 중장기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후 나주시장 품질보증배인 ‘천년이음 나주배’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해외 신흥시장 세일즈를 추진해 나주배 역사상 가장 많은 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환승 없이 면단위 지역 마을에서 나주·영산포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동강, 공산, 왕곡, 반남면 권역에서 운행했던 마을버스가 지난 18일부터 환승 없이 노선을 연장해 나주·영산포까지 한 번에 운행하고 있다. 노선 연장에 따라 기존 버스 번호(11~15번)도 전체 변경됐다. 100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봉추’, 101번은 ‘나주-영산포-반남-공산’, 111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운산리-대각리’, 112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곡천리-대전리’, 113번은 ‘나주-영산포-공산-중포리-가송리-공산’, 114번은 ‘나주-영산포-왕곡’, 115번은 ‘나주-영산포-왕곡-반남’ 노선 순으로 운행한다. 노선 및 운행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교통/자동차-시내버스 노선개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나주·영산포 버스터미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서 지난 17일 동강면 버스 승강장, 마을 경로당과 나주·영산포 버스터미널 등을 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산강 문화 연구회’가 지난 3월 20일 간담회를 개최하며 2024년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영산강 문화 연구회’는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기반 구축을 위해 영산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조영미 의원이 대표를 맡고 김정숙·이재남·김관용·최정기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구체적인 연구 방향성과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영산강을 따라 형성된 남도의 역사·음식·복속·토박이말·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영미 대표 의원은 “영산강을 따라 곡창지대에 위치한 나주에서는 예로부터 많은 농요가 불리고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세련미 있는 노래이다”며 “나주 특유의 콘텐츠를 연구·개발하여 12월까지 현장답사, 전문가 자문을 받아 영산강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 청사 충무시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나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 훈련 계획 보고,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국지도발 등 지역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심도있게 점검했다. 윤병태 시장은 “국지도발, 재난발생 시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각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시, 시의회, 경찰서, 보훈청, 교육지원청, 군부대, 금융기관, 통신사 등 관내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학습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농정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 농업인 학습단체는 과학영농 실천, 여성농업인 생활개선, 농업 후계인력 육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농업인 단체다. 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나주시4-H연합회, 한국4-H나주시본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나주시연합회 등 6개 단체 27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6개 단체 대표 등 임원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병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농촌 변화의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과 단체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진들은 “실제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됐다”면서 “회원 상호 간 긴밀한 협력으로 나주 농업 발전에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윤병태 시장은 “학습단체 임원진이 나주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면서 “나주시도 기상이변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9일 대호동 소재 청소년 유해 업종 점포 40곳을 대상으로 개학기 맞이 합동단속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합동단속엔 나주시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했다. 유흥 주점, 심야 PC방, 담배 판매점 등 청소년 유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유해표시 미부착’,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과 예방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해가겠다”며 “단속에 적극 협조해주신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 영산동이 반려 식물을 활용한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동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에 중점을 두고 환경 정화, 주민 복지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굴한 주민자치 사업을 지원한다.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서 2023년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가운데 자전거를 활용한 영산강 관광 홍보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올해는 정서적 지지와 신체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려식물 키움 사업인 ‘사랑 플러스 정성 투플러스 손자처럼 소중하게 키워요’(제목)를 추진한다. 홀몸, 고령 노인 등 취약계층 500여명에게 반려 식물 3종을 분양하며 안부를 살피고 반려 식물 만들기 교실, 반려 식물 분양, 반려 식물 최고 키움이 콘테스트, 나주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한 반기별 주민 화합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 다시면 주민들이 식목일을 맞아 영산홍 3200주를 심었다. 다시면은 지난 19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024년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엔 다시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나무 식재와 함께 면 소재지 앞 도로변, 원동 삼거리 등에서는 일제 대청소, 광고물 정비 등 환경 정화 활동이 이뤄지며 주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분주한 일상 가운데서도 봄맞이 꽃 나무 식재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려하고 풍성하게 피는 영산홍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잘 가꿔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로 선정된 외식업주들이 지역 음식문화 개선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 선두 주자로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8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밥상 지정업소 15곳 업주를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교육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지영 좋은피알착한기업 대표를 초청해 경영마인드 교육, 마케팅·홍보·맛·위생 분야 원스톱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업주들은 나주밥상 3대 원칙인 ‘건강·안심·배려’ 실천 서약을 통해 나주밥상 브랜드화를 통한 먹거리 관광 명소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상호 다짐했다. 서약서엔 ‘지역 식재료(로컬푸드) 우선 사용’,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음식 덜어 먹기 그릇 제공’, ‘수저·앞치마 등 위생관리’, ‘남은 음식 폐기’, ‘입식테이블화’, ‘청결한 주방·화장실 문화’, ‘종사자 친절’ 등의 실천 항목이 담겼다. 나주밥상은 나주만의 맛과 멋이 담긴 먹거리 관광, 지역 상권경제 활성화 목표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100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