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에콰도르, 이집트, 인도의 새만금 잼버리 군산 체류 활동이 숨은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군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며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을 떠나는 에콰도르, 이집트, 인도 스카우트 대원들은 군산의 배려와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가 지난 8일 태풍 상륙 등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조기퇴영을 결정하는 급박스러운 상황에서도 시와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다채로운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대원들은 군산에 체류, 최대 3박 4일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저, 호원대는 헤어컷·페이스페인팅, 태권도·호신술, 김치 잡채 만들기 등 8개의 다양한 K-컬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대원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했고, 풍물놀이·K-뮤지컬·K-pop 댄스 공연으로 이루어진 K-컬처 페스티벌을 통해 K-문화로 250여명의 대원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 문화·관광 투어는 시 주관의 근대역사박물관 스탬프 투어 코스와 군산기계공고·자몽 등에서 열린 교육지원청 스카우트 체험 프로그램 코스로 구성해 오전·오후에 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4일 고리파이프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호우 피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촌동에 위치한 고리파이프는 수도관, 하수관, 농업용수관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는 수도 업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범기 대표는 “이번 호우로 인해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싶었다.”며 “이번 호우 피해 특별모금 참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호우 피해 특별모금에 참여해주신 고리파이프에 감사드린다.”며 "고리파이프에서 보여주신 정성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4일 삼정DCP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정DCP는 김제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수도관, 하수관, 오수받이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고품질의 상하수관을 전국으로 납품하고 있는 우수제품 인증을 수차례 받은 우수기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환 총괄사장은 “군산을 비롯한 전북에 많은 비가 내려 호우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군산시 피해 주민들의 빠른 복구를 위해 지원하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호우 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하여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삼정DCP에 감사드린다.”며 "삼정DCP의 정성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4일 서진PVC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개정동에 위치한 서진PVC는 건축자재 및 파이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서진PVC는 매년 개정동 주민들을 위해 연말연시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규진 대표는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 하루 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길 기원하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상 군산시의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서진PVC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구가 끝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1일 동국사(군산시 동국사길 16)에서 피해자들의 뜻을 기리고 평화를 염원하는 ‘군산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 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대표 이승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8주기를 맞아 시 관계자, 기념사업회원, 일반시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 치하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민요, 대금연주, 헌공다례, 기림행사(시낭송 및 무용)로 엄중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제8주기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를 맞아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며 “이번 행사로 피해자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전북 최초로 동국사 내 소녀상을 설치했으며 2021년 ‘군산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잼버리’ 조기 퇴영으로 군산시에 머물게 된 이집트, 에콰도르 잼버리 대원 200여명에게 다양한 K-문화체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군산을 방문한 이집트, 에콰도르 등 200여명의 잼버리 대원은 2박 3일 동안 군산에 머물며 남은 기간을 보내게 된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낮 시간동안 부안에 있는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다양한 해상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복귀 후 오후에는 호원대학교에서 준비한 K-문화체험을 통해 군산과 대한민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K-문화체험은 K-푸드, K-뷰티, K-스포츠, K-공연의 4개 부문으로 김치담그기, 헤어컷·네일 아트, 호신술·태권도 체험 및 뮤지컬 공연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이 문화 사절이 되어 군산 방문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군산과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K-문화체험에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동안 지쳤던 몸과 마음의 휴식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10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9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잼버리’의 조기 퇴영 결정에 따라 이집트, 에콰도르 잼버리 대원 200여명의 2박 3일 임시 숙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임시 숙소는 호원대학교 기숙사로 ㈜동우, 호원대학교 등의 민간이 잼버리 스카우트 체류 지원에 힘을 보탰다. 먼저, ㈜동우는 주 체류국인 이집트 스카우트 대원을 위한 할랄 푸드 제공을 위해 너겟, 생닭, 삼계탕 등 시가 380만원에 이르는 닭고기 500인분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동우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희망나눔사랑의 김장담그기’,‘지역민 삼계탕 기탁’ 등 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동우아트홀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지역 대표 향토기업이다. 호원대학교는 기숙사 제공뿐만 아니라 잼버리 스카우트의 한국 문화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9일, 10일 양일간 K-컬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푸드, K-뷰티, K-스포츠, K-공연의 4개 부문으로 김치담그기, 헤어컷·네일 아트, 호신술·태권도 체험 및 뮤지컬 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재난 우려지역 사전점검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재난 우려지역 사전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관·과·소 전 직원은 주요 교차로와 주요 교차로 빗물받이 점검, 관내 간판, 현수막, 돌출시설물, 옥상 시설물, 가건물,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점검을 실시했다. 또, 이날 오후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태풍 내습 전 긴급점검 실시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우려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점검 등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시는 태풍 특보 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해 대응 시간을 확보하고 유사시 관내 소방·경찰·군 인력을 활용한 지원체계 마련 및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이·통장 등과 함께 사전예찰 및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지난 폭우 당시 사전예찰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것처럼 관·과·소 직원들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해 주기 바란다”면서 “사전예찰로 이번 태풍에도 군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기관에서 무더위에 따른 건강피해 및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폭염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는 시스템이며, 수집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되고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폭염 시에는 낮 시간(낮 12시~오후 5시) 외출 및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 할 경우에는 햇볕을 차단 할 수 있는 양산·모자 등을 활용하고 그늘에서 휴식을 자주 취해야 한다. 또,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군산시 온열질환자는 지난 5일 기준(증상 발생일) 총 15명(전국 1,719명, 전북 124명)이다. 연령대별 50대 및 70대가 각 4명으로(27%)로 가장 많고, 80대가 3명(20%)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0명(67%)으로 여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7일 장애인의 주거 결정권 보장을 위한 ‘시설장애인 자립 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입소 대기 중인장애인 중 탈시설 의지가 확고한 장애인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이다. 이번사업은 지난 4월 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 법인 나눔세상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자립을 위한 자립지원위원회를 구성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임대 주택을 확보해 주택 리모델링비와 가구 구입비 등을 지원, 편리하고 안전한 거주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장애인에게는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자립지원 인력제공 및 주거환경개선, 자립정착금(1인당 1천만원 이내), 활동지원 서비스 등 자립을 위한 정착·주거·돌봄·의료 등 통합 서비스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결정하며,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