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2일 지역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군산시 시민의 장에 4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4개 분야 6명의 후보자가 추천돼 시민의견 수렴 및 공적 현지 확인을 마쳤으며 22일 최종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 수상자를 결정했다. 문화예술체육장에 ○○○, 애향봉사장에 ○○○, 산업장에 ○○○, 노동장에 ○○○ 후보가 각각 선정됐다. 지금까지 군산시민의 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23년까지 총29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20일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을 시상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2일 지역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군산시 시민의 장에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4개 분야 6명의 후보자가 추천돼 시민의견 수렴 및 공적 현지 확인을 마쳤으며 22일 최종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 수상자를 결정했다.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로는 노동장에 이대용 후보가 선정됐다. 지금까지 군산시민의 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23년까지 총28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20일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을 시상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1일 시청 면담실에서 지역 4개 대학교와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 군장대학교 이계철 총장, 군산간호대학교 강상진 총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으로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상생해 군산만의 평생학습을 조성하는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번 군산새만금캠퍼스 업무협약식에 참가한 4개 대학교 총장단은 “평생교육 관련 우수 교수진과 인프라를 가진 대학교가 우리나라 대표 평생학습도시 군산시와 함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 발전으로 시민의 행복을 함께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평생교육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길러내는 평생교육사업을 관내 모든 대학교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군산새만금캠퍼스 업무협약 체결은 군산시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전국 동시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을 시행한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가까운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인근 건물 지하 주차장 또는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특히군산시,군산경찰서,군산소방서3개유관기관의주관으로 ‘교육청사거리~연안사거리’1.7km구간에서는 비상차로 확보 훈련을 위해 차량 이동이 15분간 통제된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다중이용시설(이마트,롯데마트,롯데시네마나운점)을비롯해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수면을 제외한 26개의 읍·면·동과 사업소에서는 대피 훈련 및 주민 참여형 체험 훈련이 자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2시 15분에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1일부터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는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특화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했다. 시는 이를 위해 21일 4개 대학교와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북시민대학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이 병행된 실생활에 바로 활용 가능한 알찬 지역 특화교육을 위해 추진된다. 군산대학교는 ‘군산에서 세계로 떠나는 역사기행’을, 호원대학교는 ‘드론으로 제작하는 힐링영상 콘텐츠’ 등 3개 교육과정을, 군장대학교는 ‘리빙랩 군산 특화 식품 개발’ 등 4개 교육과정을, 군산간호대학교는 ‘우리 가족이 꼭 배워야 할 쉬운 긴급 심폐소생법’ 등 5개 교육과정, 총 13개 지역 특화교육과정을,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는 공통과정을 운영한다. 시가 예산지원 등 사업을 총괄하고, 각 대학교에서 13개 지역 특화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과정 운영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참여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4개 모든 대학교 캠퍼스에는 학습매니저를 자체 선발해 학습형 일자리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마련한 대표 청소년축제인‘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글로벌페스티벌’이 오는 19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글로벌페스티벌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감수성 및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존, 워터존, 문화존 3가지 테마로 마련된 청소년 문화행사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7월 19일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연기한 축제로, 청소년과 일반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소를 은파호수공원에서 청소년수련관으로 변경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환경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청소년이 Green축제, 에코페스티벌’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사전에 청소년 사회자를 모집하여, 환경 사랑에 관한 다양한 체험 부스 제공과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경연대회가 제공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의견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6일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2023년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 강임준 군산시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회장은 군산의 고군산군도 K-관광섬 육성사업은 문화관광도시 관광자원 스펙트럼을 확장함으로써 지역관광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섬 관광개발이라는 가치를 사업추진과정에 내재화함으로써 정책의 체계성과 적합성을 확보하고 사업의 실행과정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정책의 소통성을 갖추었다는 점이 돋보였다고 우수 관광정책사례로 선정된 배경 덧붙였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시, 군, 구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선정해 이를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대상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최초 시행됐으며, 지난 7월『고군산군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관광개발 분야 대상 수상이 확정됐다. 『고군산군도 K-관광 섬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 청정 관광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가 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6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는 노인복지증진과 노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관내 1만7천여명의 회원과 경로당 523개소가 가입돼 있는 대표 노인단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래범 회장은 “군산시가 이번 호우로 인해 받은 피해를 군산시의 어른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나눔문화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호우 피해에 도움을 주신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피해를 받은 주민들에게 어르신들의 도움을 잘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어르신들이 이러한 재난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6일 티모시 B. 머피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장을 비롯한 신임 간부 장교 3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와 현장 탐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 개최된 시정설명회에서는 군산새만금 신항만, 국제공항 등 향후 군산에 구축될 인프라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산업 등 핵심산업 육성 등 주요 시책을 소개하며 미공군의 군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미공군 신임장교진은 근대역사박물관과 고군산군도에서 군산의 역사와 관광자원도 체험했다.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과거 해상 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 근대문화자원을 소개받고, 고군산군도 중심 섬으로 경관이 뛰어난 선유도 망주봉 일원과 지난 12월 스카이워크로 재단장한 장자교도 둘러봤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역사회와 미공군 간의 친선 교류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어 미공군이 군산에 대한 좋은 추억을 쌓고 군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맡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미공군 일반 병사들을 대상으로 군산 문화 체험 및 투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군산·김제·부안연합지회 주관으로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소리엘어린이중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와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전년권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군산·김제·부안연합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우리 선열들의 목숨을 건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시민이 결집하여 슬기롭게 현재의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 안에 살아 숨 쉬는 광복 정신을 토대로 늘 그래왔던 것처럼 힘을 모아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찬 군산을 같이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원들은 경축식 후 은파호수공원 내 군옥출신 독립운동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