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일과 24일 2회에 걸쳐 신장쇼핑몰 일대 및 신장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술, 담배)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유해환경(술,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팸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회는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미성년자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을 전달하고, 관련 법규 준수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윤기병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갖고 유해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라며 “동에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송탄한마음교회가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 50포(총 500㎏)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며,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송탄한마음교회는 2020년 1월부터 분기마다 쌀 10㎏ 50포를 꾸준히 기부하며, 매년 약 200가구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백명현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기적인 따뜻한 사랑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많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복정원단’과 함께 조성한 제7호 행복정원이 지난 24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문을 열었다. 이날 정원 조성에는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공동체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행복정원단’은 마을 주민 누구나 함께 가꾸고 즐길 수 있는 공동체 정원을 만드는 봉사 단체로, 지역 곳곳에 자연과 사람,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7호 행복정원에는 루드베키아, 버들마편초, 델피늄, 블루세이지, 사계쑥부쟁이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계절마다 풍성한 색감과 생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주민들은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쉼터를 갖게 됐다. 이미숙 행복정원단 회장은 “함께 심고 가꾼 정원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태용 서정동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많은 이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공동체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복정원 조성은 단순한 미화 활동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3일 공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서탄면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안내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및 물품 판매 행위 여부 등으로, 청소년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의 하나이다. 서탄면은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이날 점검 활동에 함께한 이동복 서탄면장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4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충북 옥천군으로 사랑 나눔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초여름의 푸르름 속에서 어르신들의 심신에 여유와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전통공예 체험과 산림욕을 즐기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팽성읍 새마을 지도자 강형병 회장과 부녀회 박성애 회장은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담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효(孝) 실천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존경의 마음이 담긴 다양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이 운영하는 ‘2025년 출판플랫폼 – 평택 전쟁을 기억하다, 기록하다’ 사업의 하나로, 지난 24일 평택시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구술 간담회와 정복 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군인들이 겪은 전쟁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구술 생애 기록 사업의 하나이다. 아흔이 훌쩍 넘은 참전군인들의 이야기를 지금 기록해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평택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구술을 ‘평택 시민 기록가’들이 채록하는 과정에서 원고 내용을 확인하는 단계이다. 구술자로 참여하는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과 시민 기록가, 도서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구술자와 기록가가 함께하는 확인 작업은 기록의 정확성과 당사자 관점의 진정성을 확보하는 과정이며, 원고 확인에 앞서 진행된 정복 착용 단체 및 개인 촬영은 그들의 희생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정복을 착용한 노병들의 자부심은 칠 십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웃음과 박수로 되살아났다. 이 모든 시간은 지역사가 만들어져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4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67시간 운영됐으며, 17명의 수료생 중 9명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교육 과정은 현재 급식 운영 중인 단체의 실무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단체급식소의 업무와 조리사로서의 필수 역량에 대한 현실감 있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구인 설명회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 급식소 등에서 취업 기회를 제시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수료 이후에는 구직자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기업체 식당, 학교 등 다양한 단체급식소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조리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한 교육생은 “취업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고, 다양한 메뉴와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 주민의 자가 구강건강 관리 및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매월 넷째 주 월요일 포승보건지소 ‘구강건강 관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구강건강 관리의 날’은 대상자 맞춤형 1:1 구강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 개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면 구강 상담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새 칫솔 교환, 잔존치아 유무 확인 후 불소 겔 도포와 틀니 관리 요령 안내 및 틀니 세정제 배부 등 다양한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강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의 생활 습관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가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도록 유도한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 22일 이틀간 내리문화공원 수국전시회에서 ‘모기퇴치 편백나무 팔찌 만들기’를 주제로 목재 체험 부스를 열었다.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목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어봄으로써 목재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목재를 공예품 만들기를 통해 직접 체험해 목재의 다양한 활용도와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자연 친화적 학교 텃밭 조성과 도시농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감소와 공동체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초등학교 대상으로 ‘미래세대 대상 농업 체험 키드키드팜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탄초등학교는 전 학급 93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자, 고구마, 허브, 각종 엽채류 등 작물 심기 및 수확 △가정의 달 카네이션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화분 심기 등 텃밭 연계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생태학적 가치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감자 캐기’와 ‘모히또 만들기’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텃밭으로 나가 땀 흘려 감자를 수확하며 땅의 소중함과 농부의 노고를 몸소 체험했고, 직접 수확한 허브(민트)를 활용해 건강한 모히또 음료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송탄초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배우는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