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통과 지역 농수산물을 결합한 이색 교육을 통해 지역 식문화의 계승과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나선다. 함평군은 22일 “‘절기로 배우는 겨울 밥상 이야기’ 교육 11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 절기 식문화를 주제로, 겨울 절기의 의미와 전통 음식의 유래를 배우고 제철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겨울 밥상을 직접 만들어보며 함평의 특색 있는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절기 음식 실습, 겨울철 건강 밥상 구성법, 전통 식문화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조리 기술을 익히게 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24명을 모집하며, 겨울 절기 음식에 관심 있는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전화·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절기 음식에는 선조들의 지혜와 건강한 삶의 방식이 담겨 있다”며 “이번 교육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축제 준비에 나선다. 함평군은 20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이 지난 1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등 주요 축제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는 곧 축제의 얼굴’이라는 인식 아래,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에는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 푸른함평지킴이 등 5개 사회단체 소속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진영 대표를 초빙해 ‘친절의 마법’을 주제로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실천적 친절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운영현황과 주요 프로그램, 방역수칙, 현장 활동 요령을 함께 숙지하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축제 운영을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올해도 친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을 위해 선제적 홍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20일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충장축제 개막식에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현장 홍보로, 국화동호회는 선제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국화동호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행사장 곳곳을 돌며 국화 작품 전시, 회전목마 포토존, 명품분재관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며 축제의 매력을 알렸다. 김행민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평군 발전을 위해 군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축제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청사 내 화재 및 테러 등 재난 상황 실전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함평군은 지난 16일 함평소방서, 제8332부대, 소방안전관리대행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5년 함평군청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방화 및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실전 대응훈련으로, 직원 대피와 초기 진화, 인명 구조, 테러범 제압, 현장 복구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훈련에는 군청과 소방서 직원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사다리차 등 16종 34점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군은 훈련 과정 전반을 실시간 점검하며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와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또, 소방안전관리대행사도 훈련에 참여해 소방시설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화재 대응 절차를 시연했으며, 훈련 후에는 함평소방서 관계자의 지도로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 실생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함평군은 청사 내 재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입장권을 사전예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입장권은 인터넷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또는 네이버 검색창에 ‘국향대전’을 입력해 사전예매할 수 있으며, 함평엑스포공원 내 (재)함평축제관광재단에서도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또 예매 인증을 한 사람에겐 ‘함평사랑 상품권 증정 이벤트’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입장권은 사전예매 시 ▲어른 6,3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2,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는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지역 가맹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제공된다. 어른은 2,000원, 청소년은 1,000원 상당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향대전 입장권 소지자는 입장 당일 함평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입장료의 50% 할인 혜택을 받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문화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1일 함평성심병원에서 ‘다문화 임산부 출산 및 양육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함평군 관계자와 함평성심병원 의료진, 언어통역사 등 11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정의 출산·양육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다문화 임산부 정착 지원사업 추진 계획 ▲서비스 연계 ▲산후조리 교육 협력 ▲주요 언어권 통역사 상시 배치 ▲응급 전화통역 도입 ▲정기 교육 및 상담 연계 등으로, 임산부의 건강 확보와 신속한 지원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함평군과 함평성심병원은 주요 언어권 통역사 배치와 긴급 전화통역 서비스 도입에 합의했으며,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임산부의 안정적인 출산과 산후관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세부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분기별 운영 심의회를 통해 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4일에 개막하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함평군은 20일 “올해 제2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며 “화려한 국화의 향기와 마법 같은 공간 연출로 가득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회전목마·접시컵·대관람차 등 신규 대형 조형물이다. 특히 실제 탑승이 가능한 회전목마 포토존과 직접 들어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접시컵 포토존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올해는 나비생태관 내에 ‘명품분재 전시관’이 신설되고, ‘국향대전 역사관’도 함께 조성돼 제1회부터 제21회까지의 국향대전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이를 통해 함평 국향대전의 전통과 발전 과정을 되짚으며, 국화의 예술성과 함평 국화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와 예술, 역사를 모두 아우르는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마치 마법의 나라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스마트 농업’의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한 함평군 농업인들이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인정받아 전국 무대에 오른다. 함평군은 17일 “‘시골손맛’ 정미영 대표와 ‘생알토’ 김선종 대표가 오는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2025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전국 본선에 함평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지난 8월 열린 ‘2025 전라남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함평군의 디지털 농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같은 대회에서 함평군 ‘불갑산꿀벌농장 꿀벌부부’ 문은희 대표가 라이브커머스 분야 최우수상을, ‘돌머리아저씨’ 홍순상 대표가 스마트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함평군은 3년 연속 전남도 정보화경진대회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두 대표는 ‘카메라 ON, 농업인의 미래 ON AIR!’를 주제로 전국 우수 농가들과 실시간 소통·판매 역량을 겨룰 예정이다. 두 사람은 매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공부방’에서 콘텐츠 기획 회의와 실전 리허설을 이어가며, 방송 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대표 이동우)가 지난 2일 함평읍사무소를 방문해 LA갈비, 수육, 불고기 등 고기 600인분을 기부하며 어르신들께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또 이동우 대표는 어르신이 운영하는 함평천지종합복지관 카페 ‘마실’에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행사장에 온 어르신의 입맛에 맞춘 음료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이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왔다. 지난 7월과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당시에는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올해 8월, 함평군 아너소사이어티 4호(전남 161호)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하기로 서약한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군은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래 농업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지난 15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과 (사)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직접 반영해 군 농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심재식 한농연 회장. 이은정 한여농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능성 농산물 생산 확대 ▲저탄소 농업 활성화 ▲농가 교육 및 역량 강화 ▲농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군에 전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농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어 뜻깊다”며, “현재 농업이 기계화와 세계화라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