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군산대학교(황룡문화원)에서 제1회 화학 안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화학 안전주간 행사는 최근 잦은 화학사고 발생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된다. 또, 화학사고 대비·대응 태세를 알리고, 민·관·산·학이 함께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노력의 평가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관련 이차전지 제조에 수반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행사내용은 기념식과 화학사고로 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 컨퍼런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관리계획서의 ‘주민고지 영상 시사회’, ‘이차전지의 이해 특강’, 이차전지 특화단지 화학 안전대비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한다. 연계 행사로는 군산대학교 생활과학 교실의 ‘생활 속 화학물질 안전교육’과, 전북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의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자요로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교육자료 홍보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자율점검 시행, 재난대응 훈련 등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6일 전북조선업도약센터가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정보센터와 협력해 군산지역 기업체와 도내·외 구직자 취업연계를 위한 ‘군산 주력산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산에이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군산지역 새만금산단 등 입주(예정) 이차전지 기업체 성일하이텍(주), 에스이머티리얼즈(주), 이피캠텍(주), ㈜제이아이테크, ㈜지엘켐, 제일폴리캠(주)와 군산지역 주력산업 기업체 ㈜대두식품 등 총 13개사 직·간접 참여를 통해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면접 전 구직자의 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위한 취업캠프 운영(23일)으로 채용기업에 대한 설명회 및 면접교육, 입사지원서 작성 및 사진촬영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군산 주력산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군산지역 주력산업 기업체의 인력난 개선과 도내·외 구직자의 성공적 취업을 바란다”며 “취업캠프와 매칭데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전북조선업도약센터(군산고용복지+센터 별관 3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평생학습인의 큰 잔치인『2023 군산시 평생학습한마당』행사를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약 5,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했다. 시가 주최하고 시민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2023 군산시 평생학습 한마당』행사는'군산!, 평생학습으로 물들다!'란 주제로 64개의 평생교육 기관․단체․동아리 등이 참가했다. 개막식,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진대회, 동네문화카페 및 평생학습관 성과발표회, 시민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하는 평생학습인 예술제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가 연이어 개최되어 한마당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4차산업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 VR․AR, 홀로그램 등의 4차산업 체험존,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체험존, 행복학습센터 체험존에서 총 44개의 알차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 및 가족단위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홍보관은 초․중등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문해학습자 및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교육생의 작품 전시회가 운영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3일 중소기업과 영세 사업체 근로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근로자 자녀 장학생 4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급대상자는 군산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업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자녀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등학생이다. 신청서는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서, 사용자 또는 노동조합 대표의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시 일자리정책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로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매년 ‘10월 15일은 2008년 UN에서 제정한 '세계 손씻기의 날'’이다. 군산시보건소는 손씻기의 날을 맞아 다 같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확인하고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손씻기는 예방접종과 함께 감염병 예방 효과가 가장 뛰어나며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올바른 손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비벼서 닦는 것으로 ①손바닥 ②손등 ③손가락 사이 ④ 두 손 모아 ⑤ 엄지 손가락 ⑥ 손톱 밑까지 6단계를 지키고 우리의 일상생활 중에서 수시로 닦되 특히, 화장실 이용 후, 음식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 및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에도 손을 잘 씻어야 한다. 손씻기는 간단한 감염병 예방습관이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문화 정착 및 감염병 확산 사전 차단을 위한 손씻기 교육장비(글리터버그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7일은 관내 97개소의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해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른 방역관리 방향제시 및 감염관리 향후 대응 방향은 물론, 손씻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시립도서관이 책 읽기 좋은 계절, 풍성한 가을을 맞아 어린이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강연 및 가족공연 등 다채로운 가을나기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오는 28일 오후 2시에는 초등 3~6학년 어린이 및 보호자(30명)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과학강연인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10월의 하늘'은 강연 기획부터 진행까지 기부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행사로, 2023년도에는 전국 50개 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에서는 오후 2시 ‘아이폰 같은 원자로가 있다?!’, 오후 3시‘로봇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여기고, 다양한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에는 어린이와 보호자(10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히어로 캐릭터 가족공연인 '마법전사 매직킹'을 선보인다. 마술과 버블, 벌룬, 레이저 등 화려한 볼거리와 악당으로부터 마법의 구슬을 지켜낸다는 권선징악 스토리를 담은 이번 공연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활동공간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만 13세 미만)들이 주로 활동하는 어린이집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말한다. 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면역력이 취약하므로 중금속 등에 노출되면 호흡기나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 활동공간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 환경정책과는 환경부가 지정한 검사기관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의 도료‧마감재‧바닥재의 부식·노후화, 중금속, 실내공기질 등의 환경안전관리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시설 등 어린이 활동 공간 41개소를 점검한다. 시는 점검 중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을 통해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개선·교체하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3일 결혼이민자 국적취득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지역 인구 증가를 위해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23년 1월 1일 이후 국적을 취득해 취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군산에 주소를 둔 자로, 국적 취득일로부터 2년 내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적 취득비용 3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21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조사에 따르면 군산 결혼이민자는 총 1,932명이며, 이 가운데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사람은 전체 결혼이민자 46%인 894명으로 아직 절반가량이 국적을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지역정착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산의 다문화가족은 6,359명으로 시 인구의 2.4%에 해당하며 군산시가족센터를 통해 한국 문화 체험 활동 및 자립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전년도 대비 지방세 세입이 큰 폭으로 감소가 예상되며 해법 찾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국세 세수 재추계 결과 59조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특히, 시는 교부세 980억원을 교부받지 못할 상황에 처해 있고 지방세 세입마저도 전년도 대비 큰 폭으로 감소가 예상되며 세출 구조조정 등 고강도의 허리끈 졸라매기에 돌입하면서 체납지방세 징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체납자 전방위 압박을 위한 전담조직 운영에 범칙사건조사공무원 지명(指名), 가택수색 압류, 귀금속 전국합동 공매 등 종합적인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지난 9월 2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10주간 운용하고 있다. 시 지방세 징수담당 공무원들의 하루는 지방세 정보시스템에 체납자 명단을 입력하고 체납자 전국 재산정보, 체납정보, 숨겨진 예 적금, 주식, 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은 물론 직장급여 등에 대한 세세한 자료를 추적하고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전용보험 압류 기법을 도입해 증가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체납처분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수협과 10일 관리도 예술섬 조성사업 관련 토지사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청 4층 면담실에서 진행됐다. 시에서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한 관리도 예술섬 사업유치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사업예정부지 토지권원 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사업예정부지의 74%(약 88만㎡)를 소유하고 있는 군산시수협과 토지사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양해각서 주요내용은 ▴군산시수협은 관리도 내 수협소유부지 34필지(약 88만㎡)가 사업에 포함되는 것에 동의하며, 향후 사업시행자에게 소유권 이전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시는 수협소유부지를 포함한 예술섬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강임준 시장은 “시와 군산시수협간 토지사용 협약을 통해 토지권원을 확보하여 관리도 예술섬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면서, “향후 공모지침서 등 세부적인 내용이 마련되면 시의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리도 예술섬 조성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