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민예술촌이 ‘2023 개복거리예술제’를 지난 14일 오후 3시 개복동 군산시민예술촌 일대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민예술촌의 문화예술거리사업인‘개복거리예술제’는 군산 영화의 중심지였던 개복동 일대의 과거를 재조명하고 세대 간 예술활동 교류를 통한 개복동 예술의 거리 부활 및 개복동 상권을 부활시킨다는 목표 아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2023 개복거리예술제’는 '군산 청소년 자치배움터 자몽'의 청소년들과 군산시민예술촌이 함께 손을 맞잡아 기획단계부터 행사 당일 진행까지 청소년의 시각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세대 간 벽을 허물어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개복동 예술의거리에 입점하고 있는 상점들과 성산초등학교 자율동아리, 성산마을, 회현마을, 그리고 이 행사를 함께 주관한 군산 청소년 자치배움터 자몽의 베이킹, 카페, 목공 동아리 등의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이어진 공연프로그램에는 다음세대학교 바투카타 연주팀, 꿈의댄스팀 군산, 시끌벅적, 하이웨스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확산하고 다양한 고충민원 해소 및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현장중심의 민원상담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및 협업기관 상담관 총 18명이 시를 방문했다. 이날 약 30여 건의 민원 상담이 이뤄진 가운데 교통, 도로, 보훈, 행정, 주택, 법률 등의 민원이 접수 됐으며, 민원인들의 현장 합의해결, 상담해결, 상담안내, 고충민원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수 성실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법인 3개소(의료법인의인의료재단 차병원, ㈜블루오션산업, ㈜에쎈테크), 개인 2명(서찬석, 고선행)이다. 우수 성실납세자는 ‘군산시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없이 매년 납기 내 법인의 경우 5천만원, 개인의 경우 5백만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 및 개인으로 납부액, 지역경제 기여도,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의 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우수 성실납세자에게는 표창 외에 근대역사박물관 등의 관람료가 면제되고,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조건이 완화되며,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를 2년간 유예받을 수 있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선진 납세문화 조성에 힘써 주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17일 군산의료원 등 표본감시 감염병 지정 의료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감염병 감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표본감시란 감염병 중 감염병 환자의 발생빈도가 높아 전수조사가 어렵고 중등도가 비교적 낮은 감염병의 발생에 대해 감시기관을 지정,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감시를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소는 표본감시가 필요한 감염병의 발생 수준과 발생 경향의 변동양상을 파악해 유행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예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의료원 등 7개소 의료기관을 표본감시 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인플루엔자 등 주요 감염병 표본감시 강화를 위해 관내 표본감시 의료기관 담당자들에게 표본감시 신고율 향상을 당부하고 각종 감염병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조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감염병의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체계를 활성화 시키고 표본감시 의료기관 지원 및 감시자료의 정보환류 등 감염병 예방 홍보·교육을 지속적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군산시민에게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다양한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을 보호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3년 군산시민안전보험에 상해사고진단위로금 항목을 추가 가입(10월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민안전보험은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인해 시민이 상해사망이나 후유 장해 등 피해를 입은 경우 전국 어디든 발생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보장이 가능한 보험으로 매년 보험을 갱신한다. 2023년도 시민안전보험은 지난 2월 20일부터 보장이 개시됐으며, 교통사고, 질병에 의한 부상 등을 제외한 모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보장까지 범위를 대폭 확대해 운영 중이다.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등의 발생 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의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과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 소통행정에 대한 시민 체감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과 불편 사항의 공감에 따른 해결방안 모색은, 시민이 안전하게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변화의 시작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군산시는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함께 잘사는 군산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체감도 높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부단히 펼쳐오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인 걷고, 보고, 듣는 현장 소통행정은 항상 시민과의 소통과 약속을 늘 핵심 가치로 여기는 강임준 시장의 의미 있는 성과다.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 『현장에 답이 있다』읍·면·동장 현장 소통행정, 지역 특색을 살린 1 읍·면·동 1 특화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하고 있는 생활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적극 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으로,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주민 불편 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확인, 적극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7일까지 ‘2023년 군산새만금 愛 빠지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산새만금 사업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장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반영상(5분이내) ▲숏폼(15~60초이내), 2개 부문이다. 영상물의 주제는 새만금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애니매이션, 광고 등 장르 및 형식에 상관없이 제출규격에 충족된 영상이면 된다. 시는 예비심사, 본심사 총2회 심사에 거쳐 부문별 각각 대상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3명(팀)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고시공고나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기발하고 참신한 홍보 동영상이 많이 제작되어 군산새만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영상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제17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미국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50회 LA한인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LA한인축제재단의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 시와 LA한인축제재단은 지난 2009년 농수산 엑스포 참가로 인연을 맺게 된 후, 15년 동안 농수산물 교류 행사 참가, 바이어 초청 등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가업체 3곳을 비롯해 총 9개 업체가 우수상품 판매,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바이어 면담을 진행했다. 군산의 우수상품인 군산쌀, 군산짬뽕라면, 쌀 가공품, 장류, 수산물 등은 현지 동포와 바이어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LA한인상공회의소, KBS-America, DooRi Trading INC. 등 현지 유관기관과 유통업체를 방문, 면담해 군산 상품을 홍보하고 수출 판로 확대에 대해 조언과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진행되는 애너하임과 인근 플러턴 등 찾아 바이어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 공모전’에서 해돋이 공원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교 등 전국의 공중화장실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심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군산시 선양동 해돋이 공원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된 해돋이 공원 공중화장실의 경우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로 탈바꿈했다. 화장실 내부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LED 조명 및 절수형 시설을 설치하고, 남녀 장애인 전용 화장실 구분 설치, 유아 동반 이용자 편의를 위한 기저귀 교환대, 유아 거치대도 설치했으며, 장애인·노약자 등의 이동 편익을 위한 보행로를 새로 설치했다. 또, 범죄로부터 공중화장실 안전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지속적인 1회용품 사용억제를 통해 탄소중립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법률' 계도기간이 오는 11월 23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 대규모 점포,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본격 확대 시행된다. 시행규칙의 주요 시행내용은 ▶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식당, 카페등)매장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금지, ▶ 편의점, 슈퍼마켓 등 33㎡를 초과하는 종합소매점과 제과점에서의 비닐봉투 사용금지, ▶ 대규모 점포에서의 우산비닐 사용금지 ▶ 체육시설에서는 1회용품 사용금지 등이다. 이에 따라 계도기간 이후 법률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시는 1회용품 사용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계도 기간 중 대상 업소에 대해 1회용품 사용금지 홍보와 현장점검을 병행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는 빠른 제도 정착을 위해 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1회용품 사용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