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는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에서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를 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돼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크다”며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행사’를 연다. 쌀과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5만 원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시민들에세 신선하고 건강한 농축수산물과 농가공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수원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는 일월·영흥 수목원에서 10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야간에 열리는 행사 ‘밤빛정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밤에 빛나는 나의 화분, 밤빛나’는 조명과 야광스티커를 활용해 화분을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완성된 화분을 등불처럼 들고 수목원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을愛 저녁 밤마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산책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밤에만 관찰할 수 있는 식물, 별자리,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수목원 홈페이지'교육'‘교육 예약’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수목원을 체험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여가 선택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가 추석 연휴인 10월 5~7일에 공영주차장 54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노외·노상 주차장 32개소는 3일간 무료 개방하고, 건물식 주차장·화물주차장 22개소는 추석 당일(6일)만 무료 개방한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시민과 방문객과 모두가 주차 걱정 없이 소중한 사람들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네마 파크 콘서트’를 연다. 국내외 명작 영화와 드라마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를 대편성 오케스트라 선율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로 만날 수 있다.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이끌고, 가수 소향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협연한다. 아나운서 신영일이 사회를 맡는다. 영화와 드라마의 OST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들으며 관객들은 명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소향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영화 음악을 새롭게 풀어내고, 브랜든 최는 색소폰 선율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무료 공연이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돗자리를 가져오면 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작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새롭게 표현하는 공연”이라며 “음악을 들으며 영화의 감동을 다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에 오실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이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45만 원(월 15만 원 한도, 3개월분)까지 지원한다. 피해자가 대출이자를 납부하면, 심사를 거쳐 신청인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수원시는 서류 검토, 자격 심사를 거쳐 신청 마감 후 20일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마감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 마감 여부를 공지한다.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수원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피해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2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9개국 주한대사, 뚜르시 부시장, 위생관련 단체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유서 깊은 ’수원갈비축제’의 맥을 잇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우리 음식문화의 멋과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수원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수원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람회는 전통음식·공예 체험관, 새빛식당, 식품홍보·판매관 등 8개 테마관과 무대공연, 국제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 제24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6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현장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접수창구를 둘러보고 민원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2차 지급은 6월 18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중 상위 10%를 제외한 102만여 명이 대상이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다음 날부터 사용할 수 있고,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25일 기준 수원시 누적 신청자는 43만 6348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42.6%가 신청했다. 온라인 신청은 33만 5954건, 현장 접수는 6만 3496건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현장 운영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수원은학교 '1인 1악기 학교'’의 수강생을 10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은학교 '1인 1악기 학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대금(초급, 중급) △소금(초급, 중급) △오카리나 △칼림바 △우쿨렐레 △바이올린 등 총 8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공공한옥, 어린이도서관, 공연장 등 수원 전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에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1개 강좌당 40,000원으로 악기연주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참여자를 대상으로 악기를 무료로 대여해주어, 악기를 보유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관심이 있던 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해 보며 일상에 예술적 감성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악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과정과 악기 대여 서비스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25일주민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SOS팔달안전봉사단’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남부소방서 전문 경력의 구급대 소속 소방공무원이 △ 심폐소생술 홍보영상, △ 심폐소생술 이론 및 영상시청 △ 심폐소생술 인형(Annie)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팔달구 박표화 안전건설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신 SOS팔달안전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과 가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OS팔달안전봉사단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및 재난 대응 교육을 이수하고, 평시 사전 예찰과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전개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