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9일 매탄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호텔리츠 컨벤션웨딩에서‘2025년 매탄3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관내 만 72세이상 어르신 및 기관 단체장이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맛있는 식사가 제공됐다. 오카리나, 시니어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초대가수 공연 등 의식행사 전후로 알찬 공연 프로그램을 사전 계획하여 어르신들의 행사 만족도를 보다 높였다. 또한 관내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효의 도시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신나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식사도 맛있게 하고 간다.”며 행사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오늘과 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경로잔치를 기획하고 준비해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2025년 6월 첫 폭염 가능성과 6~8월 사이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폭염과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SRI '주간정책동향 제100호'를 통해 2025년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폭우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에 공개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 “올해도 긴 여름, 작년 수준의 폭염일수 예상” 수원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일수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폭염일수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을 의미한다.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30년(1994~2024년)동안 총 374일의 폭염이 발생했으며, 그 중 약 절반인 184일이 최근 10년(2015~2024년) 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2024년) 여름철(7~8월)동안 폭염일수는 21일일을 기록했으며, 6월과 9월에도 각각 2일과 6일의 폭염이 발생해 여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19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호흡기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에서 담당자 15명이 참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대응TF 가동 점검 ▲발생 보고·상황 전파 체계 실습 ▲초동 대응, 검사·방역 조치 등 훈련을 했다. 또 국내·외 코로나19, 홍역 발생 동향과 보건소별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5월 3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52명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로 증가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고, 홍역의 해외 유입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점검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19일 권선구 당수체육공원에서 제5회 수원 정원의 날 행사 ‘사이좋게 꽃’을 열고, 공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원 등 200여 명이 200㎡ 넓이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핑크벨벳·남천 등 관목 10종 415주, 각시석남·호스타·백리향 등 초화류 25종 376본을 심었다. 이범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단장은 “우리가 모여 꽃을 심는 정원의 날 행사가 벌써 다섯 번째를 맞았다”며 “정원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즐겁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19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제1정수장 내 맨홀에서 ‘2025년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했다. 수원시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시행 부서, 수원소방서, 밀폐공간 관리 수탁기관·업체 등 관계자가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고, 구조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고 목격자가 환자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했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한 후 환자들을 후송했다. 현장을 보존하고, 2차 재해 예방 조치를 하는 것으로 상황은 종료됐다. 전문 강사가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알리고, 긴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도급·용역·위탁사업장을 포함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19일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 3곳을 잇달아 찾아 점검했다. 이날 현근택 제2부시장은 골조 공사 후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인 ▲시의회청사(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1만 2690.16㎡)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508㎡)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240.53㎡)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설구조물(비계·거푸집 등)의 전도·붕괴 가능성 ▲건설자재 낙하·비산 가능성 ▲배수로 기능 저하 여부 ▲그늘막·휴게시설 설치 여부 ▲식수·얼음 제공 및 작업시간 조정 여부 ▲온열질환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날 발견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계획이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재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수원시는 공사 기간이나 효율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건설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시의회청사와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2025년 10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주민총회를 연다.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추진성과·주민자치센터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마을 현안·공모사업 등도 논의한다. 주민자치회는 의사결정 과정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외에도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결정하는 실질적 주민참여의 장”이라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동네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주민자치 조직이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민생을 살리는 추경, 지역이 다시 뛴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가뭄 끝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조금 전 국무회의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고물가와 빚에 시달리며 힘겹게 버텨온 서민과 자영업자의 고통을 끌어안겠다는 국가의 응답”이라며“이번 추경은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기 위한 ‘종합 민생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및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비롯해 지역화폐 확대와 자영업자 채무 조정 등이 포함됐다”면서“지방정부도 숨통이 트이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는 지역화폐로 살아나는 골목상권의 변화를 이미 체감한 바 있다. 작년 약 200억 원의 수원페이 발행으로 3천억 원이 넘는 매출 효과를 거뒀고, 올해는 사상 최대인 411억 원 규모를 편성해 5천200억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금도 발행하자마자 순식간에 소진될 만큼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국가가 재정의 물꼬를 트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올 여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금요일인 오는 20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이른 장마가 시작되었다”며“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오늘 밤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오늘 밤부터 21일 오전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이번 장마에 대비해 우수관로 퇴적물과 빗물받이 주변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왔다. 배수 기능의 확보는 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조치”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관내 지하차도의 배수로와 집수정도 준설하고, 비상탈출 장비와 진입 차단시설도 정비를 완료했다. 준비한 대책들이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점검하고 또 점검하겠다”며 장마철 안전에 대하여 강조했다. 특히 “수원시 공직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경각심이 모여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각오로 여름철 재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장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9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제8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선수, 관계자 등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그라운드골프는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할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선수 여러분의 모습이 특히나 빛나 보인다.”며,“출전하신 선수들 모두 마음껏 기량 발휘하시고 서로 우정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를 대표해 끝까지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