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은 23일 “도시가스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겨울을 버티기 위한 최소한의 생활 인프라”라며 여수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겨울은 누군가에게는 외투 하나 더 걸치면 되는 계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난방비와 생계 걱정을 함께 견뎌야 하는 시간”이라며 “난방을 한 번 더 켜기 전에 비용부터 계산해야 하고, 연료가 떨어질까 불안 속에서 하루를 버텨야 하는 지역이 여수 곳곳에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지난 8월 돌산읍 우두리 주민들과 도시가스 공급 문제를 놓고 간담회를 연 사실을 언급하며, “여수시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은 90%를 넘지만, 돌산 우두리 단독주택 지역의 보급률은 36%에 그쳤다”며 “같은 여수 안에서도 난방 여건의 격차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는 돌산만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율촌면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11.3%에 불과하고, 여수시 전체 보급률 역시 91.6%로 인근 목포·광양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산면, 율촌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지사는 24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동부권 송년 기자 브리핑에서 2026년을 ‘동부권 100년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남 미래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동부권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석유화학·철강 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동부권을 방문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전남 경제의 심장, 동부권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도전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그러나 이 격동의 시기 속에서도 삶의 현장을 지켜온 동부권 도민의 힘을 바탕으로, 동부권 제2 대도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의 체질을 송두리째 바꾸는 환골탈태의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선점하겠다”며 “다가오는 병오년을 ‘동부권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동부권이 가진 역량과 강점을 극대화해 도민이 체감할 진짜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석유화학·철강산업을 AI·탈탄소·고부가 기술로 고도화하고, ‘배터리·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해 동부권의 새로운 산업 성장축을 만들 계획이다. 이차전지 전주기 생태계를 갖춘 광양만권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23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시상식에 민원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인증현판을 수여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아 ‘골드등급’으로 격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환경과 접근성, 안전한 민원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그동안 ▲ 배려누리창구 확대 ▲ 스마트 민원존 구축 ▲ 민원 전수 녹음 및 보호장비 비치 ▲ 텔레코일존 설치 등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온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동기 강화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사업을 운영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직업훈련과 직장체험 실습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22명의 청소년이 전문 기술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3명이 관련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도내 관련 대회 입상, 기술을 훈련한 업장에서 인턴으로 채용되는 등 실질적인 자립 성과가 이어졌다.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분야의 기술훈련을 경험하며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중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취·창업 및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 지원비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이 현장에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26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구조·구급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한 정책과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주영국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이 주관했으며, 소방학과 및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 15명 전문가가 참석해 현장 중심의 정책방향과 개선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구조·구급 추진 실적 및 성과 분석▲구조견·드론 연계 실종자 수색기술 고도화▲극한호우 등 기상재난 대비 인명구조 중심의 현장대응력 강화▲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체계 내실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실종자 수색 분야에서는 구조견과 드론을 연계한 탐색체계 고도화 방안을 중심으로 수색 효율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고, 기상재난 대응 분야에서는 극한호우 등 급변하는 재난 양상에 맞춘 인명구조 역량 강화와 현장대응체계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119구급서비스는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해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영국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의회 논의 결과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고흥군수협 마른김 검사소에서 국제 마른김 거래소 시범 운영 행사를 열어 K-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 거래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전남도와 한국김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 생산자 단체와 가공·수출업체, 국내외 바이어 등 김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흥·신안·목포·나로도 등 주요 물김 위판 수협장도 함께해 국제 마른김 거래소 운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본 행사에 앞서 마른김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거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마른김 검사 시연회가 진행됐다. 경매에는 도내 마른김 가공업체 34곳이 출품했으며, 국내외 바이어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경매가 이뤄졌다. 최고 입찰가는 박스당 64만 8천 원을 기록했으며, 총 604박스가 거래돼 24억 7천만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구축된 마른김 경매·거래 시스템은 김 품질의 표준화와 투명한 가격 형성을 가능하게 해 국내산 김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생산자가 제값을 받는 유통 구조 정착을 앞당기는 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국민성장펀드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대규모 정책금융인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 전남형 메가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전략을 점검했다. 국민성장펀드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50조 원 규모로 운용되는 국민성장펀드의 제1차 메가프로젝트 후보군 7건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전남을 대상으로 한 2개 사업(국가 AI 컴퓨팅센터·해상풍력 발전)이 포함됐다. 전남도는 국민성장펀드 공식 출범(12월10일) 이전부터 1차 프로젝트 사업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그동안 실국·출연기관 중심의 자체 보고회와 금융위원회·산업은행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총 9건, 약 13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또한 국민성장펀드의 지역 확산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비수도권에 대한 이자율 차등화 인센티브 도입을 금융위원회에 공식 건의했다. 이는 수도권 대비 불리한 투자 여건을 고려해 비수도권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금리·금융조건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사업성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전국 지방의회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 등 3개 영역을 종합해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지방의회별 청렴도 등급이 공개됐다. 전라남도의회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해 왔고, 2024년에는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2025년 평가에서는 종합등급이 2등급으로 조정됐으나 전국 광역의회 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에 해당하며, 특히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과 제도 이행 수준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3년 연속 만점을 기록해 실천 중심의 청렴 행정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남도의회는 먼저, 직원 업무일지에 청렴서약서와 이해충돌방지 안내문을 상시 배치해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청렴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홍보와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병행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2025 규제합리화 우수 시군 시상식’을 열고 한 해 규제 개선에 기여한 시군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우수 시군 시상 ▲규제개선 사례 발표 ▲인문 교양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시군 시상에서는 광양시가 규제로 중단된 지역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 고흥군과 신안군은 중앙 규제 신규 발굴과 현장 토론회를 통한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또 기업의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지원한 담양군, AI 등 신산업 분야 규제개선을 추진한 해남군, 산업단지 내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힘쓴 함평군이 장려상과 상금 180만 원을 각각 받았다. 규제개선 사례 발표에서는 함평군이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70%→80%)’ 사례를, 신안군이 ‘가공전선로 설치를 위한 습지보전법 시행령 개정’ 사례를 소개했다. 두 사례는 지난 11월 열린 2025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행사 마지막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송년기자간담회를 열어 국고 10조 시대 개막, AI·에너지 미래기반 대거 마련 등 민선 7·8기 성과를 설명하고, 전남 대부흥 비전과 2026년 도정 방향을 발표했다. 도정 주요 변화는 ▲국고예산 6조 원대에서 사상 최초 10조 원시대 개막 ▲도 예산 2018년 7조 5천700억 원에서 2025년 82% 증가한 13조 7천600억 원 편성 등이다. 또 ▲2022년 3월부터 7차례에 걸친 4천560억 원 규모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는 등 재정 기반을 대폭 확충하며 지역 성장과 도민 삶의 안정을 뒷받침했다. 또한 민선7·8기 7년간 ▲이차전지·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 55조 원 규모 투자유치 ▲블루이코노미 비전 선포 후 AI 데이터센터 유치, 분산에너지특구 전남 전역 지정,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등 AI·에너지 미래기반이 대거 마련되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었다. 이같은 변화에 힘입어 도민 소득은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12위에서 사상 최초로 9위를 달성했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