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신고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4개 유형으로 ▲사업장 안전(안전모·안전띠 미착용 등) ▲호우·태풍(빗물받이 막힘 등) ▲산불·화재(불법 취사·소각 등) ▲축제·행사(인파 밀집 우려 등)이다.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신고할 수 있으며, 앱 내 ‘집중신고 바로가기’와 ‘퀵메뉴’ 기능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신고 후에는 처리기관이 지정되고, 조치 결과는 문자메시지나 알림톡으로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안전한 동두천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생활 주변에서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미선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회장을 9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에서 수상한 직원, 시정발전 유공 시민 6명, 8월 ‘열심히 일한 공무원’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시장은 훈시에서 지난 8월 개최된 제11회 동두천시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를 통해 중국 삼문협시와 일본 시마다시 청소년 대표단이 방문해 교류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 선정으로 1,200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경기도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33억 원을 확보해 노인복지관 개선, 보건소 리모델링 등 8개 시민 생활 밀접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사업(국비 210억 원)은 국회 예산안 심사를 마쳤다며, 2026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0~6세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손자녀 발달 이해와 건강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제2기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손자녀의 발달 단계 이해, 감정코칭 대화법,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질문·놀이법을 배워 손주 눈높이에 맞는 소통법을 익혔다. 2회차에서는 연령별 그림책 추천과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코칭 놀이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실습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 참여자는 “손자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조부모는 “막연했던 육아 불안이 해소되고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기에 이어 운영된 제2기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은 확대된 참여 속에 조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정의 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방문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구인당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9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방문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방문의료서비스 확대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천사데이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의 첫 주자로 박형덕 시장이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과 천사운동본부 이사들은 첫 기부자로 참여해 릴레이의 의미를 열고 지역사회 기부 확산에 앞장섰다. 박형덕 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라며 “많은 시민과 기관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상곤 천사운동본부장은 “천사데이는 우리 모두가 작은 나눔을 실천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날”이라며 “기부 릴레이가 동두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는 공직자, 기업, 사회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차례로 참여해 나눔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3일 열리는 ‘천사마라톤–Angel Run’ 참가 수익금과 함께 모금된 성금은 독거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동두천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년은 개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나 응시·수강·신청 횟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며,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출생한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시점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시험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라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도 미취업자로 인정된다. 지원 범위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단,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해당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중앙정부나 타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다만 고용노동부의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참여자의 경우 본인 부담분은 지원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지난 28일 ㈜드림파워와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두드림장애인학교 학생 밴드 ‘이 빠진 동그라미’의 기타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드림파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식에서 ㈜드림파워는 두드림장애인학교에 약 1,500만 원 상당의 컴퓨터와 냉장고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이번 기부와 앞으로 이어질 후원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진호 두드림장애인학교 교장은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학업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협약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이어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시민들에게 본인이나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위기상담 콜센터(031-120)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방법 ▲무한돌봄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적극 제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홍보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장의 격려를 통해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신문고 관련 부서 직원 등 19명이 참석해 고충 민원과 청렴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행정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제안했으며, 박형덕 시장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애쓰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공무원 여러분은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니,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이며 친절한 자세로 민원에 응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년 가을 시티투어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소요 단풍 투어’와 ‘문화·역사 투어’로 나뉘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요 단풍 투어는 소요 별앤숲 상상공작소 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소요단풍제, 국화전시회 등 소요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캠프보산 한미우호 축제, 도심재생 야간축제 등 주요 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미식 체험 코스도 포함된다. 문화·역사 투어는 동두천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선의 명장 어유소 장군 사당과 천 년간 마을을 지켜온 사당골 보호수 탐방 등 차별화된 신규 코스가 추가됐다. 또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도 신설돼, 치유의 숲에서 오감 체험과 명상, 편백 사우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두천 시티투어는 서울시청역, 종합운동장역, 동두천역 등에서 출발하며, 최소 20명 이상 신청 시 운영된다. 예약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