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幸州大捷)’의 승전을 기념하고 권율(權慄, 1537-1599)도원수와 백성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을 통해 쟁취한 순국선열들의 승전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역사문화축제이다. 매년 5월 봄, 행주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행주산성과 아름다운 한강 조망이 가능한 행주산성역사공원 일원에서 행주대첩 투석전(전국 박터트리기 대회), 한강 수상에서 펼쳐지는 불꽃드론쇼와 수상불꽃놀이, 뮤지컬 행주대첩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고유례, 길놀이 등 전통성을 계승하는 프로그램, 그 외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사·문화적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가 직접 가보는 소원이가 간다 4화로 3천의 병사로 3만의 왜군을 물리친 행주대첩의 명장 권율 장군과 끝까지 항전한 선조들의 용기를 기리는 역사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 바로 "고양행주문화제"이다. 행주산성은 노후화됐던 관광시설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재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한강하구 장항습지, 대덕생태공원 등을 잇는 수변 데크길이 개통하고 최근에는 대형 공연을 보기 위해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는 봄 축제만으로도 약 1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이 중 관외 유료 관람객은 9만 3000여 명에 달해 군 단위 축제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도 선정됐다. 5월, 초여름의 정취를 담은 '꽃 정원 힐링코스'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산책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감성 충전 200%! 거기에 지역 농산물 판매장 등 풍성한 즐길거리까지! 군은 또 자라섬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최종적으로는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서도-중도를 연결하는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올해 말 완료하고 '자라섬 워케이션센터'를 운영해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가평에서 열리는 봄꽃의 향연은 가을에도 이어진다. 가평군의 대표 관광지 자라섬은 명실상부한 지역경제의 핵심축으로 떠 오르고 있다. 한편 자라섬 꽃 가을 페스타 축제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주4.5일제 참여기업 68개 사 기업 및 노동자 대표와 함께 참여기업의 정책 이해도 제고와 새로운 노동문화 확산의 출발점을 선언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주4.5일제 시범사업은 ㈜동진밸브 등 도내 민간기업 67곳과 경기도 공공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총 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임금 축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제도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유형은 기업 상황에 따라 ▲주4.5일제(요일 자율선택) ▲주35시간 ▲격주 주4일제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의 사용자와 노동자는 시범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기업에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의 임금보전 장려금과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맞춤 컨설팅 및 근태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노동문화를 정착시키는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며 노동생산성·직무만족도 등 44개 세부지표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통해 경기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섰다. 도는 21일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의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 전년 대비 2.5배(40억→100억 원) 확대해 도내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29일까지 9일간 동시에 진행된다. 경기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최대 20% 페이백(1일 1인 최대 3만 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배달특급’, ‘먹깨비’, ‘땡겨요’ 등 공공배달앱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참여해 음식업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다. 한편 올해는 상권별 행사기간을 통일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번 추진하는 것으로 정례화해 도민 혼선 없이 집중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러분이 몰랐던 경기도의 지역 축제(!)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가 직접 가보고 리뷰 해드립니다. 소원이가 간다 2화! 이번에 소원이가 찾은 경기도의 축제는? 전통과 예술이 살아있는 여주 도자기축제입니다.
이름 없이 떠난 이들의 용기, 잊지 않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나선다.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는 보이지 않는 희생과 역사를 드러내고, 경기도민과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약속이다. 조례 내용은 ▲ 이름 없이 독립운동에 헌신한 분들에 대한 역사적 복원 ▲ 기념사업 및 교육·전시 등 다양한 방식의 기억 활동 지원 ▲후손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기념 시스템 구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기억의 장. 이름 없는 영웅들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앞장선다. 이동녕 선생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요한 인물로, 대한독립군과 신민회의 창설을 도왔고, 상해 임시정부의 주석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그는 일제의 억압과 탄압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로 독립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이름 없이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동녕 선생은 독립운동을 하던 중, 청력을 잃어가면서도 그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초기에는 독립군의 조직과 무장 투쟁에 앞장섰고, 신민회의 창설에 기여했다. 특히 그는 상해 임시정부의 주석으로서 독립운동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내외의 지원을 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동녕 선생은 청각 장애를 겪게 되었고,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 청력을 완전히 잃게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가 경기도 지역 축제에 직접 가보고 리뷰 해 주는 제1화, 2025년 소원이가 방문한 첫 번째 축제는 바로 봄의 향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시작되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다양한 산나물 먹거리와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봄철 대표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양평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라는 고품질의 산나물과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착한 축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양평의 산나물은 그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다. 15세기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양평은 지방의 토산물로 대추, 석이버섯, 느타리, 지초(영지버섯) 등을 국가에 바쳤으며, 양평의 특산물은 산겨자, 신감채(당귀) 등 이었다. 양평 산나물은 실학사대가인 유득공의 시 「용문산의 두 나물로 선비를 먹이다」에도 등장하여, 그 맛과 향이 탁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1년간 시민과 함께 해온 거리예술축제다. 거리극축제중 하나인 조선마술패 신들린 마술쇼~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거리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