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융복합 업무단지 경기융합타운에 마련된 도민소통 광장 ‘경기도담뜰’이 문을 열고 공개됐다. 면적 1만1,226㎡ 규모의 경기도담뜰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경기본부 등 경기융합타운 내 주요 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심 광장이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뜰이라는 의미처럼 경기도담뜰이 도민 여러분 누구나 편하게 찾는 소통의 장이자,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 지원대상: 경기도 거주 저소득계층 65세 이상 어르신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간병 서비스를 받으신 분 - 지원금액: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 - 신청시기: 2025년 2월 20일부터 신청 - 지원절차: 간병 서비스 이용 → 간병비 지불 → 간병지원금 신청 및 지급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2월 20일부터) 또는 경기민원24(3/17부터, gg24.gg.go.kr)에서 신청하세요. *참여시군: 15개 시군(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6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제11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PM과 관련해 면허없이 이용하면 안된다는 등의 내용을 추가하고,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정 교육장은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를 하는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협력이 절대적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홀로 생활하는 전용배 어르신의 집에는 일주일에 두 번, 반가운 손님이 찾아옵니다. [현장음] “오셨어요?” / “어르신, 잘 계셨어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신하는 일명 ‘새빛돌보미’ 간단한 요리는 물론이고 청소와 빨래 같은 집안일을 해줍니다. [인터뷰] 전용배(83세) 새빛돌봄 이용자(수원시 매탄1동) “같이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또 청소도 해주고 내가 못 하는 일도 도와주니까 고맙죠.” 돌봄이 필요한 누구든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새빛돌봄’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수원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가사 활동부터 병원이나 은행에 동행하기도 하고. 급할 때 가족을 대신 보호하거나 맞춤형 식사를 지원하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김옥주 새빛돌보미 “연배로 보면 부모님들이고 그러니까 가족 같은 마음으로 뭐라도 하나 해주고 싶고 그래요. 그래서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싶고 그래요.” 통반장이나 주민자치회 등 마을공동체가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기 때문에 숨어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도 유리합니다. 지금까지 약 4천2백 명이 혜택을 받았고 작년 한 해에만 1천8백 명에 가까운 위기 가구를
2025년, 경기도교육청은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합니다. 정책 1.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교육1섹터 "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유•초 교육과정 연계성 강화 -고교학점제 도입 -현장중심 특수교육 지원 확대 -경기 IB 학교 운영 내실화 -학교 교육활동 보장 확대 정책 2.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경기공유학교 운영 -교육 중심의 영재교육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운영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정책 3.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 -경기이음온학교 운영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하이코칭' 구축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확산 정책 4. 학교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행정지원 -교직원 맞춤형 복지 확대 -학교 지원 중심 지방교육행정기관 개편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은 학교입니다. 학생들이 과거보다는 더 밝고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그래서 더 아름다운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에서 교육환경 개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환경 인프라 현대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를 위해 고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문원) 신설, 송전탑 지중화,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정 규모의 학생 수 유지와 남녀 성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고등학교 교육 환경 구조 개선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학부모와 관내 고등학교 교장 간 간담회를 주선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과천시의 주도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및 교육청 등과 함께 ‘교육구조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이달 중 출범하며, 3월 이후 관련 연구 용역에 착수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도록 총력을 다한다.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계속해서 힘쓴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의 주민과 기업의 입주 현황에 발맞춰 대중교통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원활한 노선 연계와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자원정화센터
‘누구나안심제보’는 공익제보 과정에서 제보자가 안심하고 조사에 협력할 수 있도록 제보자의 전화번호 노출을 방지하는 가상의 안심전화번호를 부여하는 서비스입니다. 도는 서비스 도입으로 공익제보자의 신분노출 우려가 대폭 낮아진 만큼 제보자가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조사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을 끌어내 위법사항 적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