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 성문화 조성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족,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이정호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가족 단위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신체적·정서적 경계 이해 ▲사춘기 자녀 양육 시 올바른 성 인식 형성 ▲가족 간 존중 기반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이해를 돕고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가정 내 성 관련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고 맞춤형 답변을 제공받기도 했다.
한혜선 센터장은 “다문화·외국인가족은 문화적 차이와 정보 접근의 한계로 인해 성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참여형 교육을 확대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아동의 올바른 성 인식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향후 가족 대상 성평등·인권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