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주민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0일 금마면 일원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 회원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쓰담걷기(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뜻으로, 걷기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환경 정화 활동이다.
동부권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동아리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금마면 주요 산책로와 마을길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운동을 실천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쓰담걷기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건강을 챙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