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로컬푸드와 수원도시공사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도농 상생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8일 장안구민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거래장터 운영 협력 ▲농산물 판매 및 판로 확대 ▲소비 촉진 행사 추진 등에 뜻을 모았다.
직거래장터는 4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장안구민회관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또한 매달 넷째 주에는 한국마사회에서, 봄·가을에는 수원시청 별관 앞에서도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터에서는 채소와 화훼 등 신선 농산물과 제휴푸드를 판매하고, 수원로컬푸드 직매장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8일 열린 첫 장터에서는 수원시 우호 도시인 봉화군의 사과가 판매됐으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로컬푸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정례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봉화와 같은 인구 소멸 위기 지역 농산물도 함께 소개해 도농 상생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소멸 위기 지역 농민의 판로를 지원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직거래장터는 총 26회 개최돼 약 3547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수원시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