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인천

인천시, ‘공간지능 AI-시티’ 도약 위한 혁신 아이디어 콘퍼런스 개최

고도화된 imap 플랫폼 및 드론영상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방향 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4일 시와 군·구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공간정보 혁신 아이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024년 ‘집단지성형 공간정보 협의체’로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공간지능 인공지능(AI)-시티, 인천’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무 차원에서 구체화하고, 최신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시와 군·구가 머리를 맞대는 혁신 협업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먼저 공간정보 신기술 트렌드 조망을 위한 전문가 특강으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인지형 공간지능(Geo-Physical AI) 솔루션과 정밀 데이터 분석 툴’이 소개되며 큰 관심을 끌었고, 복잡한 행정 의사결정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3D 메시 데이터와 사용자 맞춤형 분석 기능을 적용한 ‘아이맵(imap)’의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시와 군·구가 드론 영상을 공동 활용하는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계획도 공유됐다.

 

이를 통해 시의 시스템 개편 방향을 세밀하게 전달하고, 드론 영상의 공동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브레인스토밍 세션에서는 신기술을 시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안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은 향후 인천시의 주요 공간정보 정책 수립과 시스템 고도화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분기별로 콘퍼런스를 운영하며 ▲최신 기술의 행정 활용 ▲부서 간 데이터 공유 활성화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 등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시와 군·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 전역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 수준을 균형 있게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공간지능 AI-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신기술과 공무원의 열린 아이디어를 결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정보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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