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2026년 생활체육교실’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동네 공원과 운동장, 체육관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싶지만 헬스장 등록이 부담인 주민’에게 문턱을 낮춘 게 특징이다.
올해 생활체육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종목은 12월까지 이어진다.
장소도 한곳에 몰지 않고 배봉산 숲속광장·야외광장, 답십리공원, 용두근린공원, 장안·휘경·이문 수변공원, 청량중 체육관, 용두초 운동장 등 생활권 곳곳에 배치했다.
종목은 에어로빅·라인댄스·아침체조·국학기공 같은 기초 체력 프로그램부터, 게이트볼·파크골프·인라인스케이트·다이어트복싱·여성배구·여성축구·시니어바둑교실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아침체조는 평일 아침 배봉산 숲속광장에서 진행되고, 파크골프는 4월부터 장안1수변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운영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 시간 맞춰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어르신·여성 등 특정 대상 중심 프로그램이거나 장소 여건이 있는 일부 종목은 참여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또한 날씨나 장소 여건, 강사 사정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권장된다.
구는 ‘중랑천 체육공원’ 명칭이 2025년부터 장안1·장안2·휘경1·휘경2·이문 수변공원으로 바뀐 만큼 안내문에 적힌 장소를 정확히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운동은 멀리 가서 하는 게 아니라, 집 가까운 공원에서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좋다”며 “구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장소는 동대문구 누리집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동대문구 체육진흥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