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소양 및 안전보건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장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 속에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구는 교육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현장 근무로 인해 집합 교육 참여가 어려운 참여자들도 장소의 제약 없이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속 기기가 없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에 한해서는 일자리 배치기관이 직접 주관하는 자체 집합교육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접근성의 차이로 인한 교육 공백을 없애고, 전원이 차질 없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자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이해 및 직장 예절 등 기본 소양 교육 ▲작업장 안전 수칙 및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안전보건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및 성희롱 예방 등 권익 보호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동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를 집중 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교육 이수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배치기관 담당자를 통한 1:1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신의 직무에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