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목)

경기도

김동연 지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발언에 “사과 맞나…내란 옹호 여전” 비판

김 지사 “선거철 반복되는 사과 코스프레… 책임 없는 사과는 진정성 없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도지사는 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잘못된 수단’이라고 사과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이게 진짜 사과 맞습니까”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선거가 다가오면 반복되는 국민의힘의 사과 코스프레”라며 “비상계엄을 잘못된 수단이라고 표현하는 것만으로는 사과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사과의 끝은 여전히 내란을 옹호하는 태도로 비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장동혁 대표의 사과가 최소한의 진정성을 갖기 위해서는 본인을 포함해 내란을 옹호한 인사들에게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책임 없는 사과는 유권자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선거의 승패보다 중요한 건 원칙과 상식”이라며 “원칙과 상식이 모호하다면 최소한의 염치라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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