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21일 구청 1층에서 HL 디앤아이한라(구 한라건설)의 후원으로 ‘사랑의 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HL 디앤아이한라 CSO 및 녹색경영팀 관계자, 성동구 희망복지과 직원 및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빵’은 HL 디앤아이한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총 400개(9개 묶음) 수량으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HL 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동구 드림스타트팀은 지역자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HL 디앤아이한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