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23일~24일 양일간 개최되는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 2025)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9월 29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 ‘SBIC 2025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청년 홍보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카드뉴스·인포그래픽 제작 ▲숏폼 영상 콘텐츠 기획 ▲행사 현장 스케치 ▲참가자 후기 포스팅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성과 이번 컨벤션의 글로벌 가치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청년 서포터즈의 참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차세대 인재들이 직접 바이오헬스 산업의 확산 과정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계기”라며, “이들이 제작하는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는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 컨벤션이 글로벌 산업 무대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 2025(SBIC 2025)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23~24일 양일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의 융합을 다루는 국제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과 기관은 산업 트렌드 공유, 해외 네트워크 확장, 투자·비즈니스 기회발굴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으며, 컨벤션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종합 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