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금)

인천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추석 맞이 가족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족 강화, 그래퍼’ 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족 강화, 그래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은 청소년에게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는 가족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하루 평균 한 시간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아카데미는 긴 연휴 동안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오는 1일, 강화군 출신 포토그래퍼의 인물사진 촬영 특강이 진행되며, 특강 참여 청소년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지급한다.

 

연휴 동안 촬영한 카메라를 반납하면 인화된 사진을 배부함으로써 가족 간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할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강화군이 지원하고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무료 청소년 돌봄 사업으로, 강화군 내 중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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