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소공동체모임에서 경로당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만수3동 통장자율회(회장 문미경)의 소공동체 모임 중의 하나인 환경정비팀(A조 리더 홍영미, B조 리더 유영화)은 2개 조, 각 6명으로 나눠 구립 동부경로당과 사립 영풍2차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청소 및 정리정돈 등을 실시했다.
구립 동부경로당 김호주 회장은 “만수3동에서 가장 바쁘고 힘든 사람이 통장님들이다.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고 전했다.
환경정비팀의 통장은 “청소와 정리는 그때그때 하지 않으면 점점 부담스러워서 짐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6명이 역할 부담을 하여 닦고 쓸고 정리한 후 조금 넓어지고 환해진 경로당을 보면 뿌듯한 마음과 온기로 충만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희자 만수3동장은 “통장자율회는 환경정비 2개 팀, 뜨개질팀, 윷놀이 등 게임팀의 소공동체모임이 있다. 모두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하는 취지로 조직하여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서 동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