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10월 25일 19시 ‘마리아 킴 재즈 콘서트’를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리아 킴’은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로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전 세계 청중을 매혹시킨 재즈 뮤지션이다.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보컬 음반 부문을 수상하고 2023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재즈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마리아 킴은 세계적인 블루노트 재즈클럽, 재즈 앳 링컨센터를 포함한 주요 무대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에 있는 레코드 레이블 ‘La Reserve’와의 음반 계약을 통해 발매한 정규 앨범 ‘Misty Blue’, ‘Love Letters’ 등에 포함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보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마리아 킴 재즈 콘서트’는 10월 25일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전 석 15,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이달 22일에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엔티켓, NOL티켓에서 남동구민 20%, 4인 이상 관람 시 20%, 청소년(만 24세 이하)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으며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