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목)

경기도청

김동연 지사, “충칭 방문 마무리…역사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겠다"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청사 방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충칭 방문을 마무리하며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청사를 방문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숙연해지는 마음으로 이청천 사령관, 김원봉 부사령관의 집무실과 회의실을 사진에 담아봤다”며“역사 바로세우기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다시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어젯밤에는 공식 만찬이 없어, 충칭 소면을 길거리서 먹어봤다. 우리 돈으로 4,500원 정도 되는 가격이다. 충칭시 공식 오찬에서 먹은 소면은 대표단을 위해 퓨전식으로 나왔다면, 길거리 시민들 속에서 맛본 충칭 소면은 조금 맵고 산초맛이 강해 달달한 디저트를 찾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한국에 돌아가서도 생각날 것 같은 맛이다. 이제 상해로 떠나, 열심히 달려 좋은 성과 많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 중이다. 먼저 중국 중서부의 중심 충칭을 찾았다. 충칭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이던 지난 2017년 한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설치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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