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동두천형 스마트경로당, 체험·운동·소통까지…박형덕 시장, '신바람 체조' 동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ICT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신바람 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과 체조를 함께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의 건강관리, 여가복지, 디지털 체험을 통합한 ICT 기반 노인복지 서비스 모델로,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4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동, 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특히,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메타버스 체험관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체험 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MR 스포츠 시설, ICT 기반 운동기구, 스마트 테이블, 교육용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있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복지관 내 물리치료실에도 ICT 기반 운동시설이 추가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신체 기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신바람 체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과 메타버스 체험관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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