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곡성군

곡성군, 2025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 개최

군민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점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군청 대통마루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 이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인구수 비례에 따른 읍면별 배정 인원을 공개 모집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평가단원을 선정했다.

 

여기에 전문가를 더하여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담당 주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재 공약이행평가단 단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아동·청소년 기관 및 시설 지원'등 공약의 변경이 필요한 6건의 사업에 대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공약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불가피하게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군정 운영의 실효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변경안을 논의했다.

 

이후 5대 분야 40개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 주관부서장들이 공약사업별 그동안 추진 상황을 평가단에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은 40개 공약사업 중 6개 공약사업이 이행을 완료했으며 ▲ 바로폰 제도 시행 ▲ 장날 어르신 버스 도우미 운영 ▲ 축산업의 악취개선을 위한 시설, 기계 장비 지원 확대 ▲ 퇴비 부숙용 왕겨, 톱밥 전 축종 확대 지원 ▲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 고등학교 무상교육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그 이행 과정 또한 투명하고 책임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평가단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성재 공약이행평가단 단장은 “행정에서는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꼼꼼히 살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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