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경제강국을 희망하는 성남사람들,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

-“억강부약의 사람을 섬기는 인간중심의 정치를 지향”
-거시적 관점서 성남시 발전방향 시민들 입장서 제시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경제강국을 희망하는 성남사람들(이하 경제강국 희망 성남사람들)이 1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 선언한다고 밝혔다.

 

경제강국 희망 성남사람들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선거연락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성남사람들은 이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국회의원과 조우현 성남시 의회의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를 강력히 지지했다.

 

이날 경제강국 희망 성남사람들 200인을 대신해 지지선언에 참여한 16명은 지지 선언을 통해 “억강부약의 사람을 섬기는 인간중심의 정치를 지향하는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을 연임하며 보여주었던 탁월한 행정가적인 면모를 경기도에서도 여지없이 발휘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기도의 우수행정사례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송두리째 맡겨도 아무런 문제 없이 국가를 경영할 수 있다는 큰 믿음을 성남시민들에게 확인시켜주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남시장 취임 후 전임 시장의 방만한 시정경영의 결과물인 막대한 성남시의 마이너스 재정을 필요한 예산만을 우선 집행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회복했다”며 “모라토리엄 결정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지도자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준 사례로 모든 국민들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역사적인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경제강국 희망 성남사람들은 국가경영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성남시의 발전방향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제시했다.

 

먼저, 성남시 고도제한의 완전한 해결을 촉구했다.

 

성남시 군공항을 이전하고 성남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고도제한을 완전 철폐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성남시로의 완전한 전환을 요구했다.

 

경제강국 희망 성남사람들은 “판교와 분당으로 집중된 도시발전을 군공항 이전으로 구시가지의 도시재생과 연계해 균등한 성남시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8호선 연장을 통해 성남시민의 반도체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을 20분 내외로 가능하도록 조속한 교통망의 인프라를 요구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판교를 중심으로 분당동, 오포(광주), 포곡(용인), 원삼면(반도체단지)등을 잇는 교통망 확충은 미래산업인 반도체첨단산업과의 성남시민의 취업망을 자연스럽게 구축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만이 판교의 뛰어난 IT산업단지와의 연결망 등 뛰어난 승수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성남시민모임의 취지이다.

 

한편, 경제강국 희망 성남사람들은 “내란세력들의 쿠테타를 초기에 국민과 함께 제압한 위기에 강한 큰 지도자인 이재명 후보는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국가지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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