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경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직장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모집

6월 11일까지 신청 접수, 20개 사 선정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모집 기간을 6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일과 삶의 균형, 혁신적인 조직 문화, 우수한 복지 제도 등 우수한 근무 여건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일터를 조성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역량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모집 기간은 6월 11일까지 이며, 경남 도내 주소를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모델 세부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도는 △기업안정성 △임금수준 △청년고용창출 △근무 환경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혁신 △복지지원 등 항목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친화기업에는 2년간 최대 2천만 원의 복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①근로환경개선금 또는 ②육아휴직대체 청년인턴 지원금(경상남도 고시 생활임금 12개월)과 육아휴직대체 청년인턴 정규직 고용 장려금(6개월)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사항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고용우수기업 선정우대 등이 신규로 지원되며, 노무상담 지원, 금융우대 혜택, 홍보단 지원 등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남도 누리집 보도자료 및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경상남도 산업인력과 전자우편 또는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황주연 경상남도 산업인력과장은 “청년세대가 선호하는 근무 환경이 좋은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알려, 도내 중소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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