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공연 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시흥시가 후원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5월 18일 오후 3시 시흥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원래 4월 19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연기돼 5월 18일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날 공연에는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멜로디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오월오일, 짙은, 오모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도심 속 열린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여유로운 휴일 오후를 감성으로 물들이며, 일상에 잔잔한 위로와 활력을 더해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일부 좌석(의자)이 마련된다. 좌석이 부족하면 광장 주변에서 자유롭게 서서 관람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