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K-컬처밸리 아레나 재착공과 GH 현물출자 동의안 조속 처리 촉구”

"K-컬처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4월 8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컬처밸리 조성사업의 핵심인 아레나 구조물 재착공과 경기도시공사(GH)의 현물출자 동의안의 조속한 본회의 상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고양시민의 미래이자 경기북부가 수도권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고양시민 108만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2006년 ‘한류월드’로 출발한 본 사업은 오랜 기간 좌절과 지연을 겪었으나, 김 의원은 “시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왔다”며 “이제는 경기도가 결단할 차례”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시간이 없다. 아레나 공정률은 17%에 불과하고, 공사 중단 이후 구조물은 녹슬어가고 있다”며 “이대로 시민의 기대와 도민의 세금이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가 이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행정적·정책적 의지를 선명히 보여줘야 하며, 현물출자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민간 유치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가 고양시민의 염원에 응답하고, K-컬처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5분 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언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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