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신입 대표 의원이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통과 협치를 위한 의정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날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촘촘한 안전망을 강조해야 하며 함께 민생관련 논의가 필요하다"며 여야정 협치위원회 확대를 제안했다.
김정호 국민의 힘 대표 의원은 "제11대 도의회 후반기는 연정에 준하는 소통을 해달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제도 개선을 통해 도의회 이미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당 교섭 단체는 후반기 원만한 의회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