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은 20일 제32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 관내 공중화장실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대책 필요’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중화장실, 개방형 화장실의 관리 소홀 문제를 제기했고 화장실 악취, 시설물 파손 및 불법카메라 단속 등과 관련해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스마트 도시 토크콘서트에서 시장이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개선을 언급한 사항과 관련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위협하고, 제 기능을 상실한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과감한 대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공중화장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의식 개선도 이뤄져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