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4일 군청 소회실에서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을 위한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8개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상황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스포츠산업과장의 전라남도 양대체전 총괄 상황 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환영리셉션, 언론홍보, 공식행사 지원, 개폐회식 질서유지 등 직제순으로 주요 업무 발표가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이 63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부여된 역할과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잘 숙지하여 대회개최까지 철저히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 행사에서 물 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산업기술원, 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해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를 위해 2024년 상하수도 정부 정책 및 분야별 사례, 신기술 발표 등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이다. 그동안 영광군은 관내 노후 정수장 개량사업(영광제2정수장, 법성정수장) 및 현대화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등 원활한 상수도 공급 방안을 적극 모색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총사업비 210억을 투입하여 영광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5구역(영광읍, 홍농읍, 법성면 일원)에 대해 관망정비(41.7km), 누수탐사(3,465km) 및 복구, 27개소의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하여 유수율 88%까지 도달한 성과를 달성했다. 강종만 군수는 “작년 가뭄극복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4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 관광’을 비전으로 영광군 방문객 일천만 시대 조기 개막의 청사진을 군민에게 알렸다.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관광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방문의 해 비전 선언, △홍보대사 위촉, △관광 분야별 대표자 친절 다짐선서, △카드섹션, △성공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하여 숙박, 특산품 할인 이벤트,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스템프 투어, 팸투어, 시티투어 확대 등 체류형 체험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격변하는 관광생태계 속에서 영광의 맛과 멋을 무기로 일천만 관광 시대로 도약하겠다.’ 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국비, 도비를 포함 총 사업비 20억 6천만 원을 확보해 배출가스 4·5등급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490대)를 지원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67대) 지원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영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금년 부터는‘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개정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만 지원했던 4등급 조기폐차를 전체 4등급 차량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게 된다. 단, 지방세ㆍ세외수입(과태료)ㆍ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 사고 등으로 정상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13일부터 29일까지로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 또는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저소득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과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총 6,389개)로,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종사자수,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군은 조사인력 15명을 선발해 사업체 방문 조사를 실시하며, 응답자 요청 시 전화 ‧ 인터넷 및 배포조사도 병행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니,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자로서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 20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갖추어 2월 2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3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45명이 재정 일자리에 투입되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활동할 자원봉사자 8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32일간이며, 관내에 거주하는 16세 이상이면서 활동에 제약이 없는 건강한 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체전 개‧폐회식, 종목별 경기 지원 및 행사 안내, 급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3월 말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기본 소양 교육과 현장 적응 교육, 현장 배치 및 예행 연습을 통해 개인별, 분야별 임무가 배정된다. 영광군은 체육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모자와 활동 실비 등을 지원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열리는 체전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환영한다.”라며, “15년 만에 다시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체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영광군청 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일본에 신유학과 선비한복을 전파한 수은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된 2024년 제5회 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가 오는 3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 자정까지이며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누리집 또는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이번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는 매년 5월~8월 예선과 9월 본선으로 나눠 개최되며 강항의 노래, K-가무악대회, 강항 문예제전과 더불어 주민들과 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역사의 인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는 서류 합격자에 한해 예선대회(5월~8월 중 1회) 참가가 가능하며,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한편, 본선 참가자 중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 1등 지성상(진), 2등 덕성상(선), 3등 체성상(미) 순으로 4박 5일의 강항로드 탐방비(일부 차등 경비지원)가 지원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국도비 등 36억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6만원 내외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13.6㎡ 태양열 설치 시에는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 사용이 가능해 월 5만원까지 연료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사업에 선정된 가구에 사업추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2월∼4월까지 사업 대상지 348개소(태양광 300개소, 태양열 4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설치장소 등을 확정하고 올해 7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4년 연속 이어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현하여 안정적인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8일 설 연휴 기간 안전한 귀성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만남의광장, 영광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등을 이용하여 명절 연휴 기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착용과 함께 안전속도 5030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홍보하고 물티슈를 전달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하기를 요청했다 강성경 건설교통과장은 “설 명절대비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통해 교통질서의식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과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