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6일 함평읍 소재 자광어린이집에서 화재 대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자광어린이집 원생 62명과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함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원내 강당에서 원생과 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함평소방서 전문 강사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실시했으며, 특히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개인별 임무 점검 및 행동요령 안내 등 재난 상황별 최선의 화재 대비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후 실시된 모의 현장 체험에서는 본격적인 실제 화재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연막탄으로 화재 장면을 연출하는 등 훈련의 실재감을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교육자료를 통해서만 접해왔던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을 실재 대피활동 등을 통해 체험함으로써 군민들이 재난 대응 요령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지난 6일 “지원 대상 농가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시 유의 사항 및 추진 요령을 알리고, 또한 시공업체별 제품 특성 등을 안내하여 지원 대상 농업인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은 과수·채소 등 농산물의 저온저장을 통한 출하조절 및 상품성 향상을 도모하여 농업인 소득증대 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 농산물의 저온·저장시설이 필요 한 농가에 소형 저온저장고 12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의 적격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모집 공고를 통해 시공 능력 등이 검증된 13개의 적격업체를 확정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정적인 저온·유통시설의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농산물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5일 함평군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에서 ‘수돗물 사랑방’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함평군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수돗물 사랑방은 총사업비 2억 원에 함평군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에 조성한 사업으로,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 세척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수돗물 음용 공간과 함평군 수돗물 생산·공급·요금정보 및 군 정보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 설치됐다. ‘수돗물 사랑방’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고객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함평군이 전남에서 첫 번째로 개소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김경일 함평수도센터장은“군민들에게 수돗물 신뢰도를 제고하고, 휴게 및 소통 등 지역상생 가치를 환원해 드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수돗물 사랑방이 군민에게 휴식과 함께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알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빵긋, 베이킹 클래스’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함평읍에서 시범 운영된다.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자치 실현 및 공동체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함평읍 주민자치센터는 ‘빵긋, 베이킹 클래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족‧친구 간 소통 및 소질과 적성 계발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순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함평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주민자치회는 9개 읍·면 중 함평읍, 신광면이 시범실시 운영중에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올해 5월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봄철 집중 신고 대상은 산불·화재(불법 소각 등), 축제·행사(인파밀집 등), 해빙기 위험(붕괴, 낙석 등), 어린이 안전(통학로, 놀이시설 등) 관련 총 4가지 유형이며,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하여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국민 누구나 포털 또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군은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활성화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활용하여 군민에게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마을 회관 등을 통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2023년 4월 대형 산불로 함평군에 많은 재산 피해가 있었던 만큼 군민들에게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적극 홍보하고, 재난·안전 위험요인이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3년 안전신문고를 통해 1,216건의 안전신고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가 제4기 입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장필종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장, 입교생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4기 입교생은 함께 체류하며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하기 위하여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시민 11세대 19명이다. 이들은 향후 9개월 동안 함평군 체류형지원센터에 머물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자들에게는 시설하우스와 개인 텃밭이 제공되며, 기초농업이론, 농촌 문화생활 교육 등 이론 및 실습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문 영농기술 전수를 위한 농업창업 상담사가 상주하여 실질적인 정보 제공 중심의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함평군을 찾아 주신 입교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체류형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하천쓰레기 정화 활동을 위해 손불면을 제외한 각 읍‧면에서 3명씩 총 24명의 근로자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군민이다. 군은 사업의 운영 취지를 고려해 장애인, 여성 가장, 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평군은 올해 사업비 1억 5천6백만 원을 확보하여 150톤 이상의 하천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으로 관내 하천 수질개선은 물론 공공일자리의 제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가 지난 29일 신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규로 위촉된 위원 소개와 함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2024년 추진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에서는 밑반찬 나눔사업, 한파대비 난방용품 지원 등 특화사업 추진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대상자로 10가구에 대해 각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영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옥미 신광면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 복지예산지원 활성화에 따른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해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박종학 차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청소, 가로수 정비 등 분야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에 대해 교육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업에 외부 작업이 많은 만큼 사업추진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근로자분들도 근무 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한 일자리사업을 만들어 가는데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80명 모집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보급예정 물량은 총 148대로 상반기에 승용 70대, 화물 33대 총 103대, 하반기에 승용 30대, 화물 15대로 총 45대를 지원하며 12월 13일까지(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접수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 신청은 3월 8일부터이며, 신청 대상은 함평군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군민은 자동차 제작·수입사(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5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5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영업용 전기 택시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250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국비 보조금이 최대 30% 추가 지원된다. 총 148대 중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