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전 홍보를 통해 지난 7월 627명의 대상자를 사전 접수 받았으며 기존접수자를 대상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 후 어르신 450명을 등록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연동해 오늘건강 어플을 활용, 어르신 건강상태를 시스템에서 모니터링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스마트 폰 미소지자는 AI 화면형 스피커를 제공해 건강측정기기와 연동,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보건소는 서비스 참여자 450명 전원에게 스마트워치(손목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제공, 사전 건강조사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를 선별 제공했으며, 보건소 전문인력은 제 때 약 먹기, 매일 물 충분히 마시기, 규칙적으로 혈당 측정하기 등 개인별 미션을 부여하고, 시스템을 통해 건강정보를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사용될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정되는 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사항이 발생한 1,334필지 토지에 대한 지가로,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결정되는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소재지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또한‘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이 된 토지는 토지 특성, 표준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2월 26일에 최종 결정 공시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체력인증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아기(만 4세~6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체력인증센터는 만 4세~6세 유아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지난 2022년부터 국민체력100 시범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출장측정과 단체 내방측정 등 약 300여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유아기 체력측정은 신체조성을 시작으로 ▲근력(상대악력), ▲근지구력(윗몸말아올리기), ▲심폐지구력(10m왕복오래달리기), ▲유연성(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민첩성(5m왕복달리기),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협응력(3*3버튼누르기) 등 총 7가지를 측정해 유아의 체력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하는 체력측정과 개별 맞춤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체력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한 원아들도 호응이 너무 좋아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만들기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제1회 화학안전주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학안전 주간 기념식과 컨퍼런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주민고지 영상 시사회, 이차전지 이해 설명회와 좌담회, 생활과학교실,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홍보, 기업체 화학안전 자율점검, 재난대응훈련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시민사회 단체, 기업체, 시, 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진행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화학안전에 대해 보다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새만금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이차전지 제조에 수반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안 마련을 위한 ‘이차전지의 이해 특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화학안전 대비 좌담회’는 그동안 시와 화학물질안전원, 새만금개발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술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와 상담 등 많은 관심으로 좌담회의 열기를 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지역 축산농가의 안전을 위해 럼피스킨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소 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충남 서산 소규모 한우 농장에서 발생, 경기, 충남·북을 거쳐 24일 인천, 강원 지역까지 전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25일 전북도 최초로 부안에서 발생했다. 럼피스킨병은 고열과 피부결절(단단한 혹) 등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는 소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선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모기 등 흡혈곤충이 질병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질병 발생은 지난 9월 중순경 해외 유입 흡혈곤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초 발생지역인 서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추가 발생 및 확산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가축전염병 위기 단계 중 최고 단계(심각)로 격상됨에 따라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질병 발생으로 축산 관련 사람·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stand still)과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6건의 행정명령을 시행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와 30일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사(社)가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유상열 룽바이코리아 대표이사, 손휘 룽바이그룹 공동총재 등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룽바이코리아는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약16만㎡(4만 8천 평) 부지에 총 2단계로 추진하는 이번 투자는, 올해 말 착공해 1단계는 ‘25년 상반기, 2단계는 ’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시는 전북도, 새만금청, 농어촌공사와 국내 전구체 공장의 다변화를 통한 △해외 전구체 수입 의존도 저감,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수출산업 활성화와 외국인직접투자(FDI)의 국내 유입 촉진 등 국가산업 발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투자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을 만들고, 전통으로부터 가장 독창적인 마을의 길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주민들의 생각이 작은 축제로 점화됐다. 군산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박성근)는 지난 28일 월명동 근대쉼터와 테마거리 일대에서 주민들이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손수 마련한 작은 축제 '제2회 구영길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테마거리를 청소하면서 도시재생 이야기를 듣는 플로깅으로 시작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포틀럭 파티와 불멍고구마·등만들기·차나눔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로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당일 방문객에게 사진을 즉석으로 촬영해주고 행사장에 전시한 후,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많은 이들에게 2023년 군산 늦가을의 추억도 남겨줬다. 제2회 구영길 한마당 축제를 이끈 박성근 회장은 “제3회 구영길 한마당은 더 많은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30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우리 회사 워라밸 자랑하기'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장심사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장 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가족친화제도 자랑 및 에피소드 공유를 통해 워라밸 문화를 우리시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진행했으며 7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육아용품 및 학업용품 지급, 주택자금 무이자 융자 지원 등을 소개한‘솔베이 웰빙 프로그램’에게 돌아갔으며,‘우리 회사 마구 사랑해도 될까요?’,‘잘 쉬어야 일도 잘한다!’가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4건이 이름을 올렸다. 입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명 4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4명 각 2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가 재직 중인 사업체에 각 60만원, 40만원의 시상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타 기업체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하는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투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인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도부터 내부청렴도가 연속해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으며, 내부청렴도 저하 요인으로 인사제도가 가장 큰 문제로 꼽혔기 때문이다. 시는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직급·직렬별 회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만들었으며 지난 2022년 7월 정기인사에서 처음 시행한 후 내년 1월 네 번째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다. 인사제도 개선안으로는 △ 투명한 인사운영을 위한『사전예고제』실시, △ 희망보직제 및 부서추천제 운영, △ 격무부서 선정 정례화 및 인센티브 강화, △ 형평성 있는 순환전보인사 실시, △ 6급 무보직 효율적인 인력 배치, △ 균형인사를 위한 장애인공무원 보직 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공무원들이 자체 선정한 기피하는 격무부서(계) 1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2023 ITB Asia'에 참여해 군산관광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2023 ITB Asia'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관광마이스 비즈니스 전시회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항공, 호텔, 리조트, 크루즈, 여행사 등 분야별 여행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홍보전을 펼치고 B2B와 컨퍼런스 등이 함께 개최됐다. 시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 간 관광 교류 및 상호발전 도모를 위해 구성된 국제교류기구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홍보관 내에서 ‘군산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산을 대한민국의 해양관광 명소이자 레트로 여행지로 소개했다. 특히 부스 방문자들에게 고군산군도는 2022년 CNN이 소개한 아시아의 숨은 명소로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곳이며, 시간여행마을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레트로 추억여행의 대표 코스로 소개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가을철 대한민국에서 방문할 만한 대표 축제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