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기관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도로의 정비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다.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포장, 비탈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 수해복구, 제설, 불법 시설물, 도로 환경, 도로 청결 등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양평군은 겨울철 제설재 사전 준비 등 제설 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군은 ‘2023년 도로정비평가’ 장려상, ‘2023~2024 겨울철 도로 제설평가’ 장려상에 이어 올해 ‘2024년 도로정비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진선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26일 내리기 시작한 첫눈으로 대설주의보,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첫눈은 용문산 21.3㎝를 비롯, 군 전지역에 15㎝ 내외의 이례적인 적설량을 기록했다. 갑작스런 강설에도 군은 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단계를 유지하며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눈이 내리기 전인 자정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초기 제설장비 453대와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자재 400톤을 살포했으며, 그레이더와 삽날 등 모든 제설물자와 인력 461명을 동원해 주요 군도, 면도 등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한, 27일 오전 군청 공무원들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청주변을 비롯한 주요 시가지, 버스정류장 주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읍면에도 제설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신고가 접수된 사항은 도로변 나무전도 36개소 및 단전신고 3개소로 지역 자율방재단을 투입해 처리하고 있으며, 한전과 상황유지체계를 공유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 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차미순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회의 1부에서는 사업 성과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는 우수사업 사례 ▲곡수초 ‘꿈을 찾아가는 곡수 스타 프로젝트’ ▲서종중 ‘생태환경교육 실천 인증 SJ EVER GREEN 활동’ 발표와 2025년 사업 비전 공유가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성과나눔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좋은 성과까지 보여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양평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질 높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20일 양평읍사무소에서 일반음식점 상반기 위생교육 미실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상반기 진행된 교육은 321명이 수강했으며, 하반기 교육은 상반기 집합교육 미수료자 100여 명이 수강했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관련 주요법령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장 시설 및 운영관리▲ 영업자를 위한 세무·노무 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인 영업자가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을 경우, 올해 안에 외식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양평군지부는 더 많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위생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4일 물맑은양평볼링센터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볼링대회’ 가 약 15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볼링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개최부별로 꿈나무 가족부(만18세 이하 청소년+가족)와 일반부(클럽대항)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성인 동호인들의 클럽대항 경기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올해 제1회로 개최된 의장배 볼링대회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함께 동호인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금년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클럽대항 인라인스피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젝트’가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양평군이 은상을 수상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은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최종 후보 21개를 선정한 후, 질병관리청 내부평가 80%와 행사장 현장투표 20%를 반영해 최종 표창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을 크게 체감했으나, 발생 초기 감염병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적으로 역학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훈련된 직원들은 부족했으며 비대면 또는 대면 훈련을 진행하더라도 현장 출동 시 실무 적용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고자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22일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양평군에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민태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폭넓은 교류와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회장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여주시와 양평군의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양평군과 여주시는 지리적·문화적으로 긴밀히 연결된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매일경제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인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 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리더십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경영 전략으로 군정에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9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갔다. 특히, △중첩 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은 2006년부터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8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중단되었던 교육이 작년부터 재개됐으며, 2024년 15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총 6회기, 12강좌의 교육과정으로 양평군보건소 지하 대회의실에서 운영되었으며, 호스피스 전문 병원이 없는 양평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가정호스피스 돌봄 ▲말기환자의 심리적·정서적 돌봄 등의 내용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이 끝난 후, 교육생들은 ▲유언장 낭독 및 수료식을 진행해 호스피스에 대한 생각과 교육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총 33명의 교육생 중 꾸준한 참석으로 교육을 경청해 온 2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는 작년 14기 교육 대비 이수 인원이 41%가량 증가한 수치로,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웰다잉(Well-dying)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