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6일 나산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나산할머니다방 개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업식에는 나산할머니다방 운영 주체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인원 이사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나산할머니다방이 나산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사랑방이자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바라는 개업 고사로 시작됐다. 나산할머니다방은 주민들의 만남과 휴식의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나산 로컬푸드, 토스트 등 개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산할머니다방 등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을 소생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만큼 군에서도 이와 같은 주민들의 의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310ha 감축을 목표로,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기존 논활용직불제가 확대 개편된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를 재배하던 논에 두류나 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우 ha당 50만 원에서 최고 480만 원을 지원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식용옥수수, 고구마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식용옥수수는 ha당 100만 원, 그 외 작물은 ha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함께 신청하면 일반작물, 하계조사료, 휴경의 경우 공공비축미를 ha당 300포대, 두류의 경우 ha당 150포대를 지원 받을 수 있고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3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30일까지 방문 신청을 받는다. 함평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농지면적을 면적 구간별로 3단계로 구분해 1ha당 100만 원에서 205만 원을 면적과 곱하여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지난해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준수사항 중 △마을공동체 공동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처리, △영농일지 작성보관의 미이행에 따른 직불금 감액률이 5%에서 최대 10%로 상향됐다. 신청방법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농업정책실 및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업을 이끌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8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제16기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대학은 한우반과 포도반 2개 과정을 개설했으며, 한우반은 임상수의 교육 등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전문 특화 교육을 진행하며, 포도반은 포도 생리 교육과 지역 현장컨설팅 위주의 재배 기술교육 등을 20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 판매 유통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종합 교육과 상호 간 소통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상익 농업대학장은 “과정별 전문교육을 착실히 이수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교육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 4일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순회 원스톱 결핵 검진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동 검진 차량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흉부 X-선 검사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검사를 시행하여 결핵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기간은 9개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기타 사항은 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결핵감염 여부를 쉽게 검진받으실 수 있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발굴‧건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함평군은 “주민생활과 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2024년 함평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3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생활, 경제, 기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단순 민원성 제안이나 보조금 지급 건의, 타 기관에서 제안 채택이 확인된 건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군민, 관내 소재 기업 및 단체,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획예산실 법무팀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관련 평가지표에 따른 규제개혁TF, 규제개혁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7월중 최종 발표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 50만 원(1명), 우수 30만 원(2명), 장려 10만 원(7명)의 상장 및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생활 속에서 직접 보고 느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이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6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및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앤미교육컨설팅 대표 백희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슬기로운 민원응대라는 주제로 ▲민원응대 사례 살펴보기 ▲불만고객응대 프로세스 등 민원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공무원의 실제 민원응대과정에서 활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통과 공감이 함께 하는 민원응대로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 행정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군민의 전문 기술자격 역량 강화를 위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함평군민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커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라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및 창업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커피의 기원과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등 전문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고 실습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자격증 취득 시험을 치루는 과정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전문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도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6일 해양수산부의 전국 2개소 사업 대상지 선정 발표 결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함평군 함평만 1개소가 선정됐다며, 향후 어장 환경 정화를 통한 어업 생산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퇴적물이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 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내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내년 연말까지 어장 및 공유수면의 오염퇴적물 수거·처리,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장환경개선 및 수산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며, 군은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어가소득 확대 사업도 함께 진행해 인근 어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폐어구, 스티로폼 부표 등 어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이달 4일부터 7월 중순까지 총 20회 장애인 복지시설인 샤론의 집 입소자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군 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지적장애인의 신체활동을 위한 운동 및 사회성 증진 훈련을 위해 전문 체육 강사의 운동수업 및 기초검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자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연중 장애인 주간재활교실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