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재광곡성군향우회에 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재광곡성군향우회는 곡성 향우들의 모임으로 평소 지속적으로 곡성에 대한 애착과 연대감을 나누며 지역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단체다. 재광곡성군향우회 유권규 회장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기부에 동참하여 주신 우리 향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금이 앞으로 우리 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 이상철 이사장은 “항상 곡성을 응원해 주시는 향우들께 감사드린다. 향우 분들의 기부의 뜻을 깊게 새겨 교육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발전하는 곡성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재광곡성군향우회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결속을 다지고자 다가오는 12월 1일에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곡성읍청년회에 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곡성읍청년회는 지난 7월 ‘2023 곡성 기차마을 아이스페스티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이들은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이날 곡성읍청년회 정인관 회장은 “전년도 아이스크림 축제에 이어 올해 아이스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에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선순환하는 곡성군 교육생태계에 곡성읍청년회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이상철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람과 미래를 잇는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곡성읍청년회는 지난 36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정화 활동과 소외계층과 어르신 지원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7일 재단 시청각실에서 제1회 곡성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미래교육포럼은 곡성군의 교육 현안에 대해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곡성형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주제들를 공론화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재단에서는 포럼을 위해 지역의 교육 주체 6개 그룹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6가지 의제가 채택됐다. 선정된 의제들은 청소년의 여가 활동 공간 필요, 가족과 청소년의 심리정서를 위한 지원 아동 청소년을 위한 보편적 지원, 교육 목표, 활동 가치 등 교사들이 인식하고 의견을 모을 수 있는 방법, 능동적인 자치활동을 위한 활성화 확대 방안, 학교 방과 후 수업과 차별화된 마을학교 특성화 추진이다. 재단 관계자는 “차후에 교육의제가 실재적인 교육방향으로 진일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층고민과 더불어 많은 의견이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포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17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에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의 ‘워크빌리지in 곡성’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곡성군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고향올래(GO鄕ALL來) 워케이션 사업 분야에 ‘워크빌리지 in 곡성’ 사업을 제출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8월 21일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군은 공모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억 원, 지방비 5억 원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비는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심청한옥마을 내 유휴시설을 보수하고 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집중도 높은 업무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지역 연계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심청 한옥마을에서 기존에 추진 중인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7일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전환마을 장터를 개최했다. 들말센터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은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들은 지역의 주민을 전환마을 활동가로 양성하는 한편, 삶 속에서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정관 대표는 올해 초 시작한 전환마을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터는 그간의 성과를 목사동면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윤영규 곡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목사동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2023 행복농촌만들기 공모사업의 입상 상금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이 기부금은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전달됐다. 이후 열린 장터에서는 목사동면 주민들의 난타공연, 풍물공연, 실버댄스 등 흥겨운 공연이 열렸다. 그리고 전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0일간 관내 취약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안전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우리집을 밝혀줘'태양광 안전조명 설치사업은 고달면 지역사회협의체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조명이 없고 어두워 보행 시 위험이 노출된 주택에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고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재일위원장은“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야간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안전 조명등 설치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수경위원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주택에 태양광 안전조명을 설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여순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이 사건과 관련된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시켜 줌으로써 민주주의 발전 및 국민 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2023년 12월 31일까지 여순사건 희생자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신고유형은 사망자, 행방불명자, 후유장애자, 수형자이며, 군인, 경찰, 일반인 모두가 신고대상이다. 곡성군은 한 명의 희생자라도 발굴하여 그간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돌아가신 영혼들의 한을 풀어주고, 긴 세월동안 슬픔과 고통 속에서 지내오신 유가족들의 한을 달래기 위하여 금년 12월 31일까지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꾸준히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 희생 사건기간은 여순사건 발생일인 1948년 10월 19일부터 지리산 입산금지가 해제된 1955년 4월 1일까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11월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 도모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 경연의 장이다.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대내외적으로 사회·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32개 우수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곡성군은 학교와 지역을 잇는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지역강사를 양성했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교육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미래교육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곡성만의 특화된 교육시스템 덕분이다. 곡성군은 꿈놀자학교의 일자리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학부모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인력풀을 구성했다. 곡성의 숲 자원을 초등 교과와 연계하는 트리클라이밍, 밧줄놀이 강사 6명을 양성했다. STEAM 강사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강좌는 직무스트레스관리 및 소통의기술“내가 뭘했다고 번아웃 일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 다른 말로 소진(消盡)증후군은 1974년 독일 출신의 미국 심리학자 허버트 프로이덴버거가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업무에 몰두하던 사람이 특정한 순간에 극도의 육체적·심리적 피로감을 느끼는 정신적 탈진현상을 말한다. 이전까지는 번아웃을 단순한 피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번아웃을 주요 임상증후군으로 분류했다. 질병은 아니지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본 것이다. 직무 스트레스는 주로 직장 상사나 동료 부하직원 등 대인관계에서 갈등이 있을 때, 업무가 과중할 때, 작업조건과 환경이 열악할 때, 그리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잘 안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번 강좌를 통해 자신의 현 상태에 대해 점검해보고,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관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참여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17일 들말센터에서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곡성지원청 노명숙 교육장, 곡성미래교육재단 신정화 본부장 및 교직원, 학생, 추진위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한뜻으로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날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양수발전소의 원리와 역할,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에 미치는 기대효과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현재 운영 중인 7개 양수발전소에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우수인재 육성, 기숙사 마련, 영어마을연수, 우수교사 유치 및 장학사업 등 지속적인 교육관련 지원과 양질의 교육정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곡성미래교육재단 신정화 본부장은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