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사회서비스원, 민주노총 공공연대가 공동주최한 ‘광주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종사자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8월 광주시 보육대체교사 고용문제 등과 관련해 4자 합의 이후 구성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향상을 위한 TF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윤배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향상 TF 위원장과 정인경 광주사회서비스원 책임연구원이 TF 추진사항과 사회서비스종사자 실태조사 중간보고를 진행했고, 아이돌봄, 노인, 장애인, 정신건강 등 5개 분야의 현장 종사자의 의견이 제시됐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채은지 의원은 “4자 합의 이후 진행된 TF 추진 내용을 관련 종사자분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정말 기쁘다”며 “사회서비스종사자분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은 지난 6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문대로 운암사거리의 교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광주 교통 관련 기초 조사 보고서’를 인용하며 “1일 통행량이 10만여 대나 되는 운암사거리의 교통 수준은 최하위 등급인 F등급”이라며 이미 포화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6년 3월 준공 예정인 4,025세대의 운암3단지, 5,123세대의 광천동 재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전남·일신방직 복합 쇼핑물 사업 추진으로 4,000세대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까지 시작되면 운암사거리의 교통 상황은 최악의 교통 대란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들었던 주민들의 애로사항은 항상 운암사거리 교통혼잡 문제였다”면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더 늦어지면 앞으로 불편과 피해는 오롯이 주민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명심하고 조속히 대책 마련에 나서줄 것”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은 지난 6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독주택지역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도입을 제안했다. 한국환경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RFID(배출량만큼만 수수료를 지불하는 음식물 종량제) 도입 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일 평균 약 3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고, 21~22년 북구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바로도 RFID 도입 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월평균 28.3%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황 의원은 “북구가 음식물 쓰레기 감축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음식물 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새로운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공동주택에만 도입되고 있는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을 단독주택 지역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역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차별 없이 제공되어야 하는 공공서비스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지난 6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솟음길 내 화장실 설치 및 등산로 정비를 제안했다. 시민의 솟음길은 무등산 자락인 군왕봉부터 삼각산, 한새봉, 매곡산, 운암산, 영산강까지 도로로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해 도시 전체를 잇는 친환경 숲길(23.5km)로 4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강 의원은 “솟음길 왕복 코스가 총 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정작 화장실이 없어 등산로 곳곳 생리현상 흔적으로 환경이 오염되고, 탐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 지적하며 화장실 설치를 촉구했다. 이어 “솟음길을 찾는 주민 중에는 특히 어르신들이 많은데 솟음길과 삼각산 초입 구간 경사로가 매우 급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미끄럼방지 및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계단설치는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등산객들의 보행편의 증진 및 토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야자매트 추가 설치도 제안한다”면서 “제안한 사항들이 반영되어 북구 주민 누구나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상임위원회가 제291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시민안전위원회가 5일 광주환경공단 광역위생매립장과 광주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광역위생매립장을 방문해 생활쓰레기 발생 현황 및 매립장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매립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광주친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재활용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만주 시민안전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 재활용 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해 의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청소년 문화의 집 야호센터, 비아 청소년 자율공간 작당, 수완문화체육센터를 방문했다. 먼저 야호센터와 지난 7월에 개소한 작당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청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제325회 임시회 중 김옥수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효행장려 및 장수노인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가족의 형태가 전통적인 대가족제도에서 핵가족화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들이 경제적 능력을 상실한 부모를 부양하는 것에 대해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부모에 대한 공경 또는 효 의식을 되살리기 위하여 효행을 장려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만들어졌다. 이 조례안은 ▲ 효행에 관한 교육의 장려 ▲ 부모 등의 부양에 대한 지원 ▲ 장수축하물품 지급 ▲ 화장비용 지급 ▲ 민간단체 등의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중 장수축하물품 및 화장비용 지급 사업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장수축하물품 및 화장비용 지급 사업은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의원은“서구 장수어르신께 장수축하물품과 장례비 일부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제32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아동빈곤예방법) 제10조에 명시된 지역아동빈곤예방위원회의 기능을 기존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수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김 의원은 “아동빈곤법은 2011년 제정되어 2012년 7월부터 시행되었지만 위원회의 구성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1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방치한 서구청의 조례 정비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정부의 위원회 정비 기조에 맞춰 신규 위원회를 설치 대신 기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조례를 개정하여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아동의 빈곤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아동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5일 오전 Y프로젝트 관련 영산강·황룡강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청취하는 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 핵심사업인 Y프로젝트는 ‘Y, 새로운 광주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맑은물 회복, 영산강 100리길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맑은 물, 익사이팅, Eco, 연결이라는 4대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기간에 Y프로젝트의 선도사업 중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 자연형 물놀이 체험시설, 맑은물 순환형 공급체계 구축 현장, 서창 감성 조망명소 등 4곳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Y프로젝트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면밀한 감시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13개 사회복지시설에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대변자로서현장에서 약자의 목소리를 직접 챙기고 나눔의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상임위원회가 제297회 임시회 기간 중 일제히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북구청 신관 건립공사현장를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을 청취‧점검했다. 북구청 좌측 별관과 옛 북구선거관리위원회 터에 들어서는 신관은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 6층 규모로 3개 국‧15개 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공사 중 안전사고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들과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센터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학교 정신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