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모여 함께한 '전통시장 청년몰 팝업스토어 결과보고회'가 지난 6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전통시장 청년몰 팝업스토어 과정'은 청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통시장 청년몰에 적용하여 단기간에 실물경제 과정을 운영하는 과정이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 과정은 전통시장 내부에만 한정되지 않고 외부활동(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이 추가되어 이동하는 시장팝업스토어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예비창업가의 실전체험교육(멘토링) 및 시장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도록 계획되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됐으며 군산대학교(융합기술창업학과), 군산시사회적경제센터,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육복지), ㈜투어앤미디어 아카데미, 도시숲 미디어 등의 기관, 단체가 모여 실무자 네트워크를 조직해 지원했다. 특히 군산에서 창업의 꿈을 펼치기 위해 이번 과정에 참여한 예비창업인은 지난 5월 전통시장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 중 대상을 수상한 석지선 청년(군산대학고 벤처창업학과 3학년)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궁중 예술의 의례와 핵심이 집약된 조선왕실의 걸작이라고 평가 받는 ‘종묘제례악’이 오는 11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의 대표 공연인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이다. 연주와 함께 추는 무용인 일무(佾舞)와 노래 등이 어우러져 악, 가, 무 일체의 전통예술을 담고 있다. 세종 때 만들어지고 세조 때 다듬어진 종묘제례악은 국가무형문화재에 지정돼 있으며, 유네스코에 한국 최초로 등재된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국내외에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해외 무대에서 호응을 얻어 지난 2000년과 2007년 일본과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선보여 주목받았다. 2015년에는 해외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인 파리 국립샤이오극장의 시즌 개막작으로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한·독 문화협정 체결 50주년을 기념해 베를린 등 독일 4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군산 공연에서는 70명에 달하는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이 출연해 종묘제례악의 전막을 선보인다. 또 공연의 이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시민납세과는 9일 지방세 납부의 편의성 및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자동이체 납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납부 서비스는 납세자들이 은행 계좌 혹은 신용카드 중 납부 방법을 선택해 위택스, 주거래 은행 및 시청 시민납세과 방문 등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지방세 정기분을 대상으로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 서비스까지 신청하면 1,600원이 할인되며, 신청일의 다음달 부과되는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해당 세목은 정기분 세목인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이다. 지방세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방세 납부를 위해 은행·시청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번호, 납부 금액 등을 일일이 입력하고 송금해야 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 다만, 계좌에 잔액이 없거나 신용카드 유효기간이 지나는 등 자동이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고, 가산금(3%)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놓치기 쉬운 세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지방세 자동납부 전자송달 서비스 신청으로 지방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부터 『2024년 군산예술의 전당 정기대관』신청 방법이 새롭게 바뀐다고 밝혔다. 그간 군산예술의전당 정기대관 신청은 선착순 방문접수를 실시해 왔다. 이에 따라 새벽줄서기, 특정 시간대 대기 쏠림 등 민원 불편사항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예술의전당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오는 2024년 정기대관부터 온라인 포털 티켓링크를 통한 순번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 ‘순번예약시스템’이란 신청자가 전당 방문 희망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해당일에 전당을 방문해 대관을 신청하는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티켓링크 회원가입이 필수사항이다. 2024년 군산예술의전당 정기대관 예약은 ▲ 공연은 12. 1 10:00 ~ 12. 6 17:00 ▲ 전시는 12. 5 10:00 ~ 12.8 17:00까지 티켓링크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티켓링크에서 순번예약 후 대관 방문 신청은 ▲ 공연방문 접수일 12. 4(월) ~ 12. 6(수) ▲ 전시방문 접수일 12. 7(목) ~ 12. 8(금) 접수기간 중 본인의 예약일에 맞춰 지하1층 리허설룸을 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월명운동장(경기장로) ~ 군산간호대학교(쌍천로)를 잇는 도시계획 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3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도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03억을 투자해 총연장 L=850m 폭 B=30m의 6차선 도시계획도로다. 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안전 및 편의·교통정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도로가 개통되면 운동장을 찾는 시민들과 사정동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설운동장과 바로 연결돼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조촌동 디오션시티 등 도심과의 접근성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장~쌍천로간도로 개통으로 도시 동서축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주변지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8일 수산물 산지 위판장의 신선·저온 유통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해양수산부‘2023년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수산물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공모에 군산시수협 비응항위판장이 최종 선정돼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군산시 비응도동 105번지 일원에(현 군산시수협 비응항위판장) 총사업비 60억원(국비30, 지방비18, 자담12)을 투입해 저온유지 체계가 가능한 수산물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 추진할 예정이다. 비응항에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구축되면, 기후변화에 따른 홍어 및 외지 대형선망(고등어), 근해채낚기(오징어류) 등 관외 어선 유치가 가능해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와 연계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확보와 선별, 가공으로 국내시장 수요 충족과 수출 확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은‘저온·친환경 위판장이 건립되면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외지 대형선단 유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장 및 5급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력 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시 전 직원은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강사인 한희선 강사(現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컨텐츠 활용으로 본 폭력예방 교육, 타인에 대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하여 고위공직자가 성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 직원(고위직, 일반직, 신규공무원)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사이버교육)과 대면교육을 각각 실시하여 바람직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8일 군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35건(산업분야 4건, 문화분야 5건, 복지분야 4건, 건설분야 6건, 농업분야 11건, 상하수도분야 5건)에 총사업비 2조 1,813억원 규모로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됐다. 이번 발굴된 주요 국가예산 사업으로는 △차세대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군산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유치, △금강정맥 생태축 복원사업, △새만금 동서1축 10차로 확장, △국도21호선 옥산교차로 개선공사 등이다. 또한, 금번 보고회에서 ‘정책자문단’, ‘전북연구원’, ‘직원 정책발굴 TF’로 구성된 ‘군산시 정책개발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군산시 정책자문단』의 발굴아젠다 보고와 전북연구원의 국책사업 발굴용역 추진계획 보고가 함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 주간을 맞아 7일 에이본호텔 컨벤션 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기념식은 군산부설초등학교 푸른소리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 노인, 상담원 대표 각 1인이 나와‘세상을 바꾸는 우리들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후 축사 및 유공자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는 긍정 양육 키워드가 적힌 퍼즐을 내빈과 아동들이 함께 맞췄으며 이후 시 행정지도를 올려 아동과 함께 행복한 ‘군산’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가 정착되어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 아동들의 웃음이 가득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난 7월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수면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한 달 간 일반용, 선박용, 목욕용은 30%, 공업용을 사용하는 수용가는 10% 감면했다. 또, 지난 7월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수면은 이달 한 달 동안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의 100%를 감면한다. 이번 상수도 감면액은 소상공인 6억, 서수면 1억5천으로 총 7억5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추진된다. 감면에 따른 손실금액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광역상수도 요금감면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을 통해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과 서수면 수용가에게 상수도요금을 감면하여 피해 주민들의 생활이 조기에 안정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