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20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참여했던 학생과 교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운영 학교를 점차 확대해 올해는 금구중 등 총 20개 학교가 참여할 계획이다. 체험분야는 ▲드론 ▲베이킹 ▲코딩 ▲네일아트 ▲원예 ▲미니어쳐 ▲창의수학&보드게임 ▲천연제품 만들기 총 8개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1개 강좌를 선택해 2회차 동안 해당 강좌의 이론과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학교로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하며, 체험 관련 모든 비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지원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정운용 관장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자기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적성 탐색을 돕고자 다양한 강좌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학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5일부터 가족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톡톡’ 가족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협치진흥원 내 지역학부모지원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며 가정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감정치유코칭 내 감정을 치유하고 나를 돌보는 시간 ▲ 음악활동 우리가족 아름다운 하모니 ▲심리역할극 우리가족 행복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감정치유코칭은 전문코칭기관의 체계적 프로세스로 감정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일시적 힐링이 아닌 학부모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와 감정 다루기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부모역량강화로 장기적인 갈등 상황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시민협치진흥원은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으로 가족의 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 150여 명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3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연수는 ‘내 아이의 성장과 발전을 지지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중학교 1학년 학부모에게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기, 중학교 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1학기 170시간 이상 진행되는 자유학기 안내에 중점을 뒀다. 1부는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및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중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바르고 건강한 학교생활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2부 ‘자유학기 이해 및 운영의 실제’에서는 ▲자유학기란? ▲자유학기 활동 ▲진학 ▲진로상담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안내로 구성됐다. 또 자녀의 알찬 중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에 대한 소개도 같이 진행됐다. 한 연수 참여 학부모는 “이번 연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광주남초등학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3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식목 행사는 학생과 함께 하는 나무심기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또 교직원과 학생을 위한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한 광주남초 교직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함께 학교 화단을 정비했다. 이어 수국나무 8주를 직접 식재하며,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나무심기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동부교육지원청은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구청 등 지역사회 연계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동부지니어스 운영 등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의 강화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청과 기능경기대회 관계자, 출전 학교 교장 등과 간담회를 가진 후 경기장에 들러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닷새간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인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관해, 광주공업고 등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금형을 비롯해 36개 직종에서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기업체에서 나온 339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루고 있다. 대회 입상자는 오는 8월 24일부터 7일간 구미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게 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 제조업이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전문기능인력이 많이 배출돼야 한다”며 “기능경기대회의 분위기와 위상이 다시금 높아져 우리 지역의 명장과 전문 기능인이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올해 4월 시작해 12월까지 공·사립유치원 90개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체험’ 활동을 총 120회 운영한다. 유아교육진흥원이 마련한 ‘찾아가는 특별체험’은 현장체험학습과 특별활동이 어려운 소규모 유치원 만 5세 유아들의 학습권·놀이권 보장과 현장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디지털·미디어교육, 문화·예술교육, 과학·마술교육 3가지 분야로 구성돼 놀이중심 체험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찾아가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공·사립유치원 7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3개 프로그램을 공·사립유치원 30개 유치원 씩 모두 90개 유치원으로 확대 지원해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디지털·미디어교육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문화·예술교육은 화요일 주 1회, 과학·마술교육은 월요일 주 1회 운영되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유치원으로 찾아가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찾아가는 특별체험-과학마술교육’으로 유아들이 호기심을 갖고 즐겁게 놀이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소규모 유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가 2일 오전 11시 나주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Wee로 꿈키움’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 도모,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또 양 기관이 학생들을 위한 정서 지원 및 심리·정서적 서비스의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Wee로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단은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3~4학년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선발한다. 멘티는 서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뿐만 아니라 개인의 잠재력과 사회성 기술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창 시절을 먼저 경험한 멘토들이 현재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지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를 위해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서부Wee센터의 협약 체결을 공고히 하고 더욱 활발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일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을 신청한 초등 30학급 대상으로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제주 4·3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은 지역교류학습을 희망한 광주와 제주의 결연 학급이 함께 온라인에서 모여 듣는 수업이다. 학생들은 전문가 선생님께 제주 4·3이야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와 제주의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한 세 차례 수업을 듣게 된다. 이를 통해 서로가 사는 지역에 있었던 사건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감수성을 키운다. 이번 수업의 첫 번째 시간으로 학생들은 제주 4·3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제주 4·3 전문가인 제주 서귀포여중 한상희 교감을 초빙했다. 한상희 교감은 그동안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최근 ‘4·3이 나에게 건넨 말’이란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한 교감은 학생들에게 본인의 가족사와 함께 슬픈 4·3의 역사를 섬세하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했다. 노인과 아이의 희생이 많았던 만큼 학생들이 약자를 지켜주는 태도를 키워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이 관내 성인 대상 야간 강좌 ‘동양고전 깊이 읽기(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3일 10시부터 모집한다. 2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동양고전 깊이 읽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 독서프로그램으로 야간에 대학교수를 초빙해 혼자서는 어려울 수 있는 고전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동양고전 깊이 읽기’ 강좌는 총 4기로 구성됐으며 각 기수별로 테마를 달리해 시민들이 다양한 동양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기당 8회씩 총 32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1기는 『맹자』, 2기는 『주역』, 3기는 『사기열전』, 4기는 『논어』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금호평생교육관 본관 2층 다문화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동양고전 깊이 읽기’는 매년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인문 고전에 대한 전문성 함양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올해에도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에게 독서를 통한 지혜의 창구가 되기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4년도 문화체험나들이’ 프로그램을 초·중학교 23개교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3회에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촌도예공방, CGV,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3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도예체험 ▲영화관체험 ▲ACC체험 과정으로 구성됐다. ‘도예체험’ 과정은 600년 역사의 무등산 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평촌도예공방에서 흙으로 직접 그릇을 빚으며, 물레 시연과 함께 도자기 역사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화체험’은 학교와 CGV의 사전 협의를 통해 상영작을 선정하고 단체 영화 관람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ACC체험’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요소와 접목한 ▲날아라, 이야기 양탄자 ▲찾아라, 아랍의 보물 ▲보여줘, AI 천일야화 중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