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병태 나주시장을 대신해 안상현 부시장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위문했다. 육군 제8332부대와 공군 제6855부대를 방문한 안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토 수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향토방위를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재난예방을 위해 민·관·군의 유대강화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매년 두차례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나주의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과 고향에 온 귀성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 시청사 3층 총무과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 의료, 제증명 발급, 생활쓰레기 수거, 교통 등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시청사 시민봉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한다.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창구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122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명절 연휴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문을 연다. 휴일지킴이 약국과 관내 병·의원 운영 현황은 나주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보건소 보건진료대책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쓰레기는 9월 16일과 18일 수거할 계획이다. 종량제봉투에 담아 수거 전날 18시부터 24시 안에 지정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14일(남평·다시·문평·노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전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나주시가 주최하는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10주년 기념 우수 기획공연’이 이번 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달 열린다. 연극·무용·클래식·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구성했다. 시민과 이전기관 임직원의 문화 복지를 위해 전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 공연은 인기 배우이자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인 최수종 감독이 연출한 ‘여자만세2’라는 작품이다. 9월 20일 오후 2시와 7시에 각각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여성 3대가 사는 집에서 70대 할머니 하숙생과 불편한 동거를 그린 드라마 작품으로 각자 삶의 여정에서 가족 사랑을 찾게 되는 스토리다. 관람권은 공연 2시간 전부터 문예회관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이어지는 공연(단체)은 10월 26일 무용 ‘피터팬’(서울발레시어터), 11월 16일 연극 ‘그때도 오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매주 수요일) 빛가람전망대 1층 다목적실에서 평생교육 인문학 강좌 '사유하는 사람 ’한나 아렌트‘ 정신의 삶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나주시가 전남대학교 인문학센터와 연계하여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는 평생교육 강좌는 철학과 인문(2021), 나주 미학(2022), 영화인문학(2023) 등 철학과 사상에 대한 해석과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김현(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 교수의 강의로 총 6강이며 한나 아렌트의 생애와 정신 ‣사유의 의미 ‣의지의 철학자 ‣자유와 필연 ‣관찰자로서의 나 ‣인간의 절대적 조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독일 출신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정치이론가인 2차세계대전 전범자들의 재판과 관련해 ’악(惡)의 평범성‘을 이야기 한 한나 아렌트의 생애와 철학적 업적에 대한 공유와 토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 홈페이지(https://www.naju.go.kr/edu)로 9월 20일까지 신청하거나 나주시 교육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11일 나주시노인복지관 및 어린엄마둥지(한부모가족복지시설)를 방문하여 배식 봉사활동 및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이재남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일정은 나주시노인복지관 점심 배식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어르신들께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환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총 5명은 어린엄마둥지(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이동하여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필요한 과일 및 쌀 등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12만 시민의 대표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안전캠페인 등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추석 연휴,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분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안전 점검은 ▲소방시설 작동 상태 확인 ▲피난 및 방화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및 가스사고 위험요인 점검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현장 시정조치가 불가능한 경우 추석 이전까지 위험요소를 해소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또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재예방, 시민안전보험 홍보 등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용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세지농협이 전남 지역에선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본요건 평가, 서면심사, 발표평가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전남 1개소를 포함해 전국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세지농협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8억원, 도비 5억여 원, 시비 12억여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세지면 내정리에 연면적 2220㎡ 규모의 선별유통시설을 2026년 준공시킬 예정이다. 선별유통시설이 완공되면 첨단 스마트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되면서 세지멜론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세지멜론은 전국적으로 브랜드 명성이 높음에도 기존 유통시설의 경우 처리능력 한계로 출하량을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은상 세지농협조합장은 “멜론 유통시설 구축을 위해 4년을 달려왔다”며 “현재 세지멜론 출하액은 190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농가와 농협이 적극 협력하여 2029년까지 350억원 규모, 농가 1인당 소득 3억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전국 최초 보증금 없는 임대주택 100호 보급을 통한 타지역 청년 근로자 유입에 이어 타지역 대학(원)생, 나아가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인재 유입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최근 기획예산실 인구이민정책팀, 동신대학교 학생취업지원처·국제교육원과 내·외국인 대학생 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 회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서 양 기관·대학 관계자들은 현재 나주시에 등록된 외국인 수, 유학생, 내국인 학생 기숙사 거주 현황 등을 공유하고 생활인구 유입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중점 논의된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 체류하는 인구와 출입국관리법상 등록 외국인 등을 포함한 인구 형태를 뜻한다. 정주 인구뿐 아니라 일정 시간 또는 빈도로 특정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지역 인구까지 포함하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나주시의 등록 외국인 수는 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나주를 찾는 시민, 귀성객들을 위해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금성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든 세대들이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부터 스웨덴, 핀란드 등 다양한 세계 전통놀이(쿠브, 몰키)를 체험할 수 있고, 한국 전통의상(무예복)도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는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 친지들과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즐기면서 보름달처럼 밝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한다. 나주시는 2025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신규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후 2050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기구다. 환경부에서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는데 내년도 신규 지원 대상 10곳 중 나주시가 포함됐다. 센터는 ‘지역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 지원’, ‘지역 탄소중립 정책 관련 조사·연구’, ‘탄소중립 실천 사업’, ‘에너지 전환 촉진’, ‘탄소중립 관련 교육·홍보’ 등 다양한 정책 연구와 실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한 전략 수립, 실천 사업 추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센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전담 인력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대학교,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