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공동주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감사관’을 기존 12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파주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련 부조리를 막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2014년, 공동주택 감사와 현장 자문역할을 수행할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제도를 시작했다. 법률, 회계, 주택관리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은 관리비, 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관리 관리 전반에 걸쳐 감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간 12명의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이 감사를 이어왔으나,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30명으로 규모를 키우고 ‘2025년 공동주택관리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하며 감사 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또한,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감사관 3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감사반을 편성해 연 20회의 정기감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월 중 사전자료 조사 등 감사 준비 과정을 거쳐,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곳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6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이 기본입니다!”를 모토로 ①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②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③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2025년 3대 시정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민생이 기본입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발언대에 나선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국 혼란으로 인해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언급으로 회견 첫머리를 열었다. 그리고 “2025년 파주시는 민생회복과 미래도약을 두 축으로 삼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의 3대 시정목표를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경일 시장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직접 브리핑하며 3대 시정 목표에 따른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세부적인 업무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첫 번째로 제시된 시정 목표는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이다. 김경일 시장은 ‘전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했다. 파주시의회의 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불신임과 관련된 사항을 구체화하여 의원의 의무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고, 만약 불신임사유가 발생하여 그 직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상임위원회의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의원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의회가 스스로를 통제하고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합의하고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규칙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제정되어 파주시의회가 파주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의원 스스로도 의원의 의무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를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파주시의회의 예산 의결 및 재정감시 능력을 강화하고, 파주시의 재정운용이 더욱 투명해 질 수 있도록 파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에 파주시의회의 추천 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 “파주시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지방자치의 핵심적 요소인 지방재정과 관련해서 의회의 합리적인 견제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위원회에 의회의 추천 몫이 부재했다”며, “위원회는 파주시 살림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의회가 이에 참여하는 단순한 인사 구성의 변화가 아니라 의회의 견제와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견인자동차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견인자동차 운영 사용료를 물가와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여 현실화하고, 불법주정차주가 납부하는 견인자동차 사용료를 증액시켜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1996년 조례가 시행된 이후에 소요비용 산정기준이 물가 상승률과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는 조치가 없었고, 이로 인해 불법주정차주들이 지불해야 할 기회비용이 낮아 사실상 불법주정차 방기했다.”며, “지금이라도 물가 상승률과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여 견인되는 차의 소유자 또는 운전자가 적절한 비용을 지출할 수 있게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교통약자전용 승강장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전용 승강장의 설치와 그 기준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약자전용 승강장 설치 ▲설치 절차 및 기준 등 규정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24년에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서 교통약자와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소통한 결과, 도출된 방안이 교통약자전용 승강장이다.”며, “이번 조례가 제정되어 교통약자전용 승강장이 설치된다면, 교통 약자와 특별교통수단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로를 배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해 청렴행사'청렴으로 가득 찬 福(복) 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내 청렴·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고,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새해 다짐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작성한 2025년 청렴 다짐 메시지 제출, ▲참여의 재미를 더한 청렴 복권 추첨, ▲설맞이 전통 간식이 담긴 복(福)주머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렴복권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되며,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행사에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서한문을 낭독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며 새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에 맞춰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에서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가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해외에서 온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였다.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환으로, 공기와 기침 등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매우 높은 전염력을 보이며, 주요 증상으로 발열과 발진, 기침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 가능)하므로,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 해외여행 4-6주 전 의료기관을 방문해 백신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입국 후 발열, 발진 등 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거주지 도착 이후 증상이 나타난 경우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및 다중 시설 방문 자제 등 주변 접촉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을 먼저 방문해 의료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에 대해 6만 9,650건, 11억 1,900만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부과한 정기분 등록면허세에 비해 7,0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인허가, 면허 등을 취득하거나 등록, 검사, 지정 등을 허가받은 개인과 법인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 차등 부과된다. 2025년 1월 1일 이전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 폐업 신고를 했거나 휴업 중인 사실이 증명되는 납세자는 등록면허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부과 금액의 3%가 납부지연가산세로 추가되므로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복잡한 공장 인허가 절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공장설립 민원신청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 중이다. 시는 공장설립(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체가 관련 인허가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잡한 공장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장설립 민원신청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공장설립과 관련된 모든 절차와 작성 예시를 포함해 실질적인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공장설립승인 및 등록(완료 신고 포함)부터 창업기업에 대한 부담금 면제신청까지 공장 인허가에 대한 모든 절차를 상세히 담고 있다. 각 민원 신청서에는 작성 예시와 부연 설명을 붙여 민원인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고, 신청 서류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공장설립 업무로 파주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전자파일의 형식으로 우선 제공되며, 인쇄본은 추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이번 안내문이 공장 설립을 준비 중인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장 인허가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