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안) 및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을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함평군 개별필지 233,081필지의 ㎡당 가격과 개별주택 12,643호, 공동주택 1,743호로 군청 및 읍·면 민원팀이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및 읍·면 민원팀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심의 의결을 거쳐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한 가격 산정과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노사협의체 및 안전보건협의체와 같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3년도 정기 위험성평가 조치결과 보고 ▲ 2023년도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활동사항 보고 ▲ 2024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계획 심의 등 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만규 부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하고, 법에서 규정하는 안전수칙을 각 사업장에서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결된 사항을 잘 추진시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국산 수산물에 이어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실시하는 국산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함께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가지고 시장 내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교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품권 환급 금액은 국산 농축산물에 한해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 구매금액 67,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울 때 국산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해 시장 방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매년 축제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공개됐던 함평 대표 조형물 ‘황금박쥐상’을 이제 매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함평문화유물전시관으로 황금박쥐상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서다. 친환경 생태 고장 함평을 방문해 황금박쥐의 숨결을 오롯이 느껴볼까. 전남 함평군은 19일 “황금박쥐상이 기존 화양근린공원에서 500m 떨어진 엑스포공원 내 함평문화유물전시관으로 이전하여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장에 맞춰 다음 달 26일 대중에게 공개된다”고 밝혔다. 황금박쥐상이 이전되는 함평문화유물전시관(함평추억공작소)은 엑스포공원 내 금호아시아나관 옆에 위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황금박쥐상은 전시관 1층 입구에 97㎡(29평) 규모의 공간에 자리하게 된다. 새로 이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황금박쥐 전시는 동굴을 형상화한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박쥐의 분류와 생김새 및 박쥐 초음파에 대해 첨단 기술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이어 동양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인식된 박쥐의 상징적 의미를 소개하고, 또 하나의 조형물인 ‘오복포란’을 직접 만지는 체험을 통해 관람객이 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실시하는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가지고 시장 내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교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품권 환급 금액은 국산 수산물에 한해 구매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 구매금액 67,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울 때 국산 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해 구매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경찰 협업을 통하여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함평군과 함평경찰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범죄위험도 5등급 관리대상인 함평천지길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으며, 3차례 회의를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함평군은 사계절 관광 프로젝함평트의 일환으로 조성하는 함평천지길 맨발로 걷는 길을 중심으로 태양광가로등, 스마트폴, 지능형 CCTV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범죄 안전망을 구축, ‘천지길 이상동기 범죄 ZERO’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함평경찰서와 적극 협업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 최고 난 축제인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 전남 함평군에서 열렸다.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16일과 17일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춘란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난 대제전은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3월 함평에서 개최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단호박연구회원 65명이 지난 13일 스마트농업 현장견학을 위해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와 전남농업기술원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온실, 그리고 전북 전주시 소재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과 밭농업 기계전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 회원들은 전남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체계와 시설원예 스마트 농업기술 동향, 양파정식기 등 밭작물 기계 장비 견학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하는 한편, 회원 간의 단합을 통한 유대감 향상과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고품질 단호박 생산 품질관리를 위해 각 농가에 재배 기술교육과 GAP 인증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친환경 토양관리 기술도 보급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현재 224농가가 122ha의 면적에서 연간 1,640여톤의 단호박을 생산하고 있다. 정병원 함평군단호박연구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최신 스마트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연구회 회원 간에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6일 국화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가득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개강식이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2004년에 결성되어 올해 20기를 맞이한다. 지난해 100여 명의 회원이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여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그 결과 올해는 많은 신규회원이 모집되어 기대가 높다. 교육 운영은 3월부터 11월까지 이론 및 실습을 14회 걸쳐 진행한다. 함평군 등록품종인 나비연옥황, 나비선유 등 회원들의 작품활동을 위해 특별분양하고 있으며,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전문가반 총 4개의 반으로 구성,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분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국향대전에서 국화 분재 작품 전시로 관광객에게 풍부한 축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도전하는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오는 2024년 국향대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전년 대비 강수량이 많고 일조시간이 부족하여 양파‧마늘의 생육 부진과 습해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세심한 관리와 적절한 대응을 당부했다. 최근 함평군이 노균병과 잎마름병 등이 우려되는 기상 환경에 노출됐다. 집중 강우 시 양파의 잎몸부 갈변 고사 피해를 유발하고, 마늘은 고랑에 고여 있는 물이 빨리 배수되지 않을 경우 습해로 인해 뿌리 발육이 지연될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웃거름을 적절한 시기에 주어야 하며, 과도한 웃거름 사용이나 시비 시기를 놓쳐 구비대가 지연되거나 양파 청립주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노균병 발병 환경이 조성되는 강우 이전에 약제를 살포하고, 병이 관찰되면 침투이행성 약제를 1~2차례를 살포하여 2차 감염원을 제거하고 일주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보호형 약제를 살포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