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고향집 환경을 위하여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해남 의용소방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울려 사람들이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설치 기준은 ‘화재경보기’의 경우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의 경우 세대별 층별 눈에 잘 보이는 곳에 1대씩 비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소화기의 압력 게이지가 정상인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제조일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의 경우 교체해야 한다. 화재경보기도 배터리 수명이 약 10년이기 때문에 작동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을 통해 유지 관리해야 한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방문 랩핑, 배너 등을 통한 홍보 ▲각종 SNS를 통한 홍보 등 다각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영덕군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를 실시했다. 올해 첫 상호기부에는 명현관 군수 50만원, 간부공무원 10명이 100만원 기부를 비롯해 기획실 소속 직원 21명이 210만원을 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했으며, 영덕군에서도 이에 화답해 360만원을 해남군에 기부했다. 해남군과 영덕군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군민의 날 행사 참여 등을 이어오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원년인 지난해에도 50여건, 550만원의 상호기부를 통해 제2의 고향인 자매결연 도시의 발전을 성원하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지자체와도 적극적 상호기부를 통해 지난해 370건 3,750만원의 상호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명현관 군수는“자매결연 도시인 영덕군과의 오랜 신뢰와 우정을 함께 다져온 결과 고향사랑 상호기부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위한 아름다운 기부동행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1일 전 직원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갖고 청렴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명현관 군수의 특별 지시로 이뤄진 청렴 서약은 전체 해남군 공직자 1,271명 전원이 서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군민들에게 공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부패예방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가장 우선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에 담고 있다. 또한 알선·청탁과 금품·향응을 차단하고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하는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을 서약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공직자 한명 한명의 마음에 청렴이 자리잡고 있어야 청렴한 조직문화가 꽃피울 수 있다”며 “군수를 포함한 전 해남군 공직자가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하여 신뢰받는 군정, 청렴한 조직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해남군은 올해 부서 특화 청렴시책 45개를 발굴, 추진하는 한편 익명 신고전화 운영,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민원만족도 조사 강화, 청렴대상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운영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박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 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장학사업기금 조성사업이 청룡의 해를 맞은 1월에도 순항하고 있다. 지난 한달동안 해남군에는 각계 주민과 향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2,621만원의 장학사업기금이 기탁됐다. 먼저 해남군과 장학사업기금 기탁 협약을 맺은 관내 기업 ㈜뉴텍(대표 강성우)에서 1,000만원의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했다. ㈜뉴텍은 옥천면 농공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4년 설립되어 양식장 크레인, 다목적 지브크레인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수산업 관련 기계화 전문기업이다. 지난 2022년 군과 매년 수익의 일부를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협약을 맺고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다. 해남읍 주민인 김성윤 어르신과 오영동 (주)좋은주유소 대표는 각각 3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83세 되신 김성윤 어르신은“장학기금 기탁이 유능한 학생들의 유출을 막고 우리 지역에 재투자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육군3사관학교 예비역 장교단의 해남출신 동문 모임인 충성회(대표 김용일)에서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재준 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태양광 기반 압축 쓰레기 처리시설, 데이터허브 구축 등 스마트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국도비 156억을 포함해 총 260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솔라시도 기업도시 8.2㎞ 구간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됨에따라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한층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올해부터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을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한다. 군은 출산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신생아 건강보험을 지원해 왔다. 월 3만원의 보험료를 5년 동안 지원해 10년 보장되는 만기 환급형 종합보험으로 암, 교통상해후유장애, 질병, 골절, 화상 등 영유아기에 집중발생되는 질환을 주로 보장해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만기 시에는 자녀 교육비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3년동안 423명에게 9,658만원의 보험료가 지원되었으며, 현재도 191명의 영아가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올해부터 둘째아 이상까지 보험료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지원 인원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암 질병으로 치료받은 영아가 5,000여만원의 보험료를 지급받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놓인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총 191명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앞으로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원 인원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해남군은 신생아 양육비 지원을 비롯해 기저귀 구입비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30일 관내 공장 및 창고시설(늘해랑, 해남놀부유통)에 대해 표본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겨울철을 맞아 화기 취급이 많은 공장 및 창고시설의 크고 작은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구,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 구역 및 방화시설 임의 폐쇄 및 차단 확인 ▲매뉴얼 활용 세부적으로 개정된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노후 공장 및 창고시설은 화재발생 위험이 크고 대형화재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지속적인 화재안전관리와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설 명절 서민가계 부담을 줄이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일까지 설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직접적인 설 물가 부담 완화를 목표로 분야별 점검과 함께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게 된다. 우선 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지방공공요금 3종인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는 올해도 동결한다. 설명절이 포함된 2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1인당 할인 한도액도 100만원으로 늘려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하고, 다시 지역내에서 소비함으로써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설 연휴 전까지 농수특산물 및 가공식품 14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입점업체와 군 지원을 더해 최대 46%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해남군이 자랑하는 농수특산물과 가공품으로 물가 부담없는 설명절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설을 앞두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도 집중 지도, 단속한다. 물가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발송되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직불금 등록신청 완료 후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실경작 확인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후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해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직불금 등록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직불금은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므로 기간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특히 농관원에서 농지형상 기능유지가 인정되지 않은 묘지, 폐경 등 면적은 제외하여 신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1월 30일 해남군 송지면 소재 금영아파트(송지면 산정리 금영아파트)에서 소방공무원 및 송지면 남․여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난행동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파트 노후화와 고령인구의 증가로 아파트 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2023년 12월 25일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아파트 화재 대피요령 숙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불나면 대피 먼저’가 아닌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범국민적 화재 안전행동요령 패러다임 전환을 선포하고 개선된 아파트 화재 행동요령 및 피난안전 매뉴얼을 홍보하고자 실시했다. 최진석 서장은 “아파트는 화재 발생 규모 대비 인명피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안전 확보가 최우선으로 필요한 곳”이라며 “화재 발생 시 화재가 발생한 층수와 규모 등이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면 무조건 대피하기보다 화재 상황을 먼저 파악 후 대피를 판단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