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는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외 자치단체가 가장 많이 참여하는 여행·관광박람회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김철민 에너지관광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용·김정숙 의원이 참여했으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관광정보를 수집하여 나주시 관광산업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찾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관광 2.0’ 전문가 특강에 참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견학에 참여한 의원들은 박람회의 참여한 국내외 홍보관을 방문하여 그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와 특산품을 면밀히 살펴보았으며, 전문가 특강 참여를 통해 AI 기술을 통한 개인 맞춤형 관광 서비스 형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민 에너지관광위원장은 “AI시대에 발맞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주시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를 제정하는 많은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AI를 활용하여 관광 수요를 예측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나주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21일 새벽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밤샘 근무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수펌프장 등 재해예방시설을 점검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오전 2~3시 사이 빛가람동(20mm/h), 남평(18mm/h) 등 지역에 시간당 20mm이상 강한 비가 내리면서 오전 2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시는 비상1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산하 23개 부서, 전체 읍·면·동 20곳 직원 50여명이 출근해 기상 특보가 해제된 오전 6시 30분까지 소관 비상 근무에 임했다. 윤 시장은 호우주의보 해제 이후 오전 7시 산포 배수펌프장과 청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작동 상황, 주변 하천수위 등을 점검하며 비상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산포면 내기리에 위치한 산포 배수펌프장은 수중펌프 7대를 가동해 분당 약 2200여톤의 물을 인근 지석천으로 강제 배수할 수 있는 관내 최대 용량의 배수 펌프장이다. 나주천 생태물길조성사업 구간에 포함돼 증설 공사가 추진 중인 청동 배수펌프장은 삼도동 영산강 옆 도심지와 밀접한 배수펌프장이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시즌 Ⅱ’(대표 의원 김철민)는 7월 18일(목), 12시,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차 e-브라운 백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1일 개최된 제1차 e-브라운 백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석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교수가 “배터리 산업 및 안전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두석광 교수는 실생활에 흔히 사용되고 있는 배터리의 구조와 리튬배터리 사용 팁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배터리 산업과 기술 현황 및 최근 배터리공장 화재로 이슈가 된 배터리 안전성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연구회 대표 김철민 의원은 “에너지 브라운 백 세미나는 의원뿐만 아니라 관계 공무원 및 시민들도 에너지 관련 지식의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다섯 번의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김철민ㆍ황광민ㆍ최문환ㆍ홍영섭 의원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관계자 및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산강 민초들의 한을 사실적으로 다룬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의 저자 문순태 작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펼쳤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9월 21일까지 빛가람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 타오르는 강, 영산강 인문콘텐츠를 주목하다’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산강 유역을 무대로 한 소설 ‘타오르는 강’을 통한 근‧현대 나주지역 역사‧문화‧경제적 변천사를 저자와 분야별 전문가 8명이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인문학 프로그램 첫 개강일인 17일에는 문순태 작가가 ‘영산강과 타오르는 강’을 주제로 350리 영산강만큼이나 굽이굽이 흥미롭고 장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문순태 작가는 소설 속 영산강의 의미와 노비에서 풀려나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영산강가에 모여 ‘민중’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작가는 이어서 소설 집필 계기도 들려주며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 작가에 따르면 지난 1975년 기자 시절 궁삼면 농민 토지회수투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나주정미소 1동에서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인 2개 사업에 대한 기본 설계안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은 전라도 정명천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전남도와 나주시가 협력해온 사업이다. 천년 나주목을 상징하는 문화재인 금성관 일원에 야외 광장 및 정원을 조성하는 ‘천년 한마당’, 나주목문화관 리모델링을 통한 전시·체험 공간인 ‘천년 역사관’, 전라도 오향(차·책·맛·미·소리)을 체험할 수 있는 ‘오향관’ 건립사업 등을 오는 2026년까지 단계별 추진한다. 1930년대 나주 지역 최초 극장 건물이었던 옛 나주극장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전시·예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 문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봉형균·김일순)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펼쳤다. 18일 문평면에 따르면 문평면 지사협, 적십자봉사회, 면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주말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깔끔 말끔 클린 홈’ 사업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지적 장애로 인해 각종 생활용품이 집안 곳곳에 널려있고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냉장고에 방치돼있어 도움이 시급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물건 정리 정돈, 생활·음식물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했다. 김일순 위원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주민 봉사자분들이 앞장서 참여해준 덕분에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데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봉형균 문평면장은 “지사협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일손을 보태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외계층 발굴을 통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일상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나주 배주스 호주 수출 현지 업체인 ‘배주스(BAE JUICE)’ 도수민 대표를 만나 수출협약 체결 이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면담에는 윤병태 시장과 배주스 대표,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배원예유통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은 지난 5월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배주스 도수민 대표와 ‘300만불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면담은 협약체결 이후 확대 방안과 나주 배농가 소득향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배주스(BAE JUICE)는 100% 나주배를 원료로 지난 2018년부터 배주스를 수출하고 있다. 나주배는 건강과 숙취해소 등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아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주스(BAE JUICE)는 현재 호주 전역 980개소에 위치한 대형마트 ‘울월스’를 비롯해 주류 판매 업체(댄머피, BWS) 및 미국 트레이더조에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호주 콜스익스프레스까지 범위를 넓혀 수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약 407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하절기를 맞아 레지오넬라증의 확산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수질 검사에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냉각탑, 배수 체계 등이 설치된 요양병원, 호텔, 목욕탕, 공원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수계 검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대형건물의 냉각 탑수와 급수시설, 목욕탕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만성폐질환자,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면역저하자에게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균은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 때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보건소가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검체를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통상 의뢰 후 15일 가량 뒤 나오며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을 경우 청소·소독 조치후 재검사를 실시해 감염병 확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시민직소상담실, 바로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올해 첫 마을좌담회를 가졌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최근 영강동 제창마을 주민들과의 진솔한 만남을 위해 2024년 첫 마을좌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꾸준히 추진해 온 마을좌담회는 시장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허삼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는 소통 방식이다. 제창마을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좌담회에는 임윤식 영강동장과 제창마을 백정순 노인회장, 성경임 이장, 문순옥연자 부녀회장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병태 시장은 주민들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고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좌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새롭게 신설되는 안창 파크골프장의 주차공간 확보 및 산책로 조성, 휴게시설 운영 등을 건의했으며 성경임 이장은 노후화된 미천서원 화장실의 개보수를 요청했다. 윤병태 시장은 “건의된 안건들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상황을 알리겠다”며 “미천서원 화장실 역시 주민과 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민선8기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공무원들의 매니페스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광재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광재 강사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한 발상 전환, 매니페스토 공약사업의 이해,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실천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특히 지방자치의 회복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윤병태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약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