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용인시의 영상문화 및 영상산업의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스튜디오의 시설은 조명 스튜디오, 자연광 스튜디오, 편집실 등을 갖춤 ▲스튜디오의 기능은 시민의 영상미디어 활동 지원,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창작활동 등 ▲스튜디오 이용자는 사용예정일 3일 전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등이다. 김진석 의원은 "조례를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상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선정대학 지원 업무협약 동의안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25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코로나19 일상회복 및 재난대응 지원을 위한 2022년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시 업무협약 동의안 등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용인특례시는 2028년까지 지역 내 공공 민간 산업단지 27곳, 760만m²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일자리 7만 3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에 있으며, 용인 하이닉스 반도체 공사는 50여 개의 협력업체가 입주하고 3만 1000여 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먼저 시작이 되는데 용인시에 등록된 건설기계·장비·자재·인력은 현실적으로 용인시 대규모 공사에 투입이 되기 어려워 타 지역에서 장비를 가져와 하청을 주게 되어 결과적으로 용인시 업체들의 일자리 창출이 어렵다고들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화성, 평택, 당진, 안양, 예산, 대구, 인천, 성남 등의 지자체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역민 고용, 생산 자재, 장비의 우선 사용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공사 업체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고, 타 지자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이다. 한결같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8대 의회는 품격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이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견제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8대 의회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에서도 변함없는 의정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용인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규칙안 1건, 조례안 14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3건, 보고 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13일 회의를 개최해 제263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선정대학 지원 업무협약 동의안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4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 315호선 지하도로의 고가도로 변경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는 계획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고속도로를 건설해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혼잡을 완화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용인시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되는 것이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2018년부터 지방도 315호선 지하도로 건설사업이 불필요하게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으며,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으로 인해 또 다시 지연되는 사항에 대해 수 차례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도로 건설사업을 관철시키기를 지속적으로 촉구한 바 있고, 시장은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 도로개설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결국 지하도로 건설사업은 무효화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를 나타냈다. 향후 용인시와 LH에서 주민설명회를 한다고 하는데 시장이 약속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였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지, 시장이 약속한 해결방안과 도로개설이 완료되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리한 조직 개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원칙과 기준이 있는 인사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하고, 4월 임시회에 조직개편안에 대한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민선7기 백군기 시장의 임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무리하게 조직 개편을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조직개편은 지방선거가 끝난 후 민선8기 조직개편에서 다뤄야 할 내용이라고 주장하고, 공직자 당사자들 조차도 이해가 가질 않는 조직개편을 무리해서 진행하는 일이 올바른 처사인지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256회 임시회에서도 백군기 시장님의 인사정책에 대해 지적한 바 있는데, 다수의 승진자를 배출하는 행정직렬이나 시설 직렬 외 소수 직렬에서는 승진의 기회가 부족하기에 승진 결과에 따라 그 직렬의 사기를 높일 수도 있고 저하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며, 지난 주에 공지된 인사는 또 한 번 해당직렬 공직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단지의 초·중통합학교 설립 관련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안 의원은 2024년 3731가구가 입주 예정인 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단지는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자체 심사 통과해 가칭 ‘왕산2 초·중통합학교 설립안’이 많은 준비 끝에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 예정이나, 얼마 전 예비 입주자들이 분양계약 체결 시 학교 개교가 늦어져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해야만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의 내용을 지적했다. 이어,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설립계획 개교 지연으로 입주가 늦어져도 어떠한 이의 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서명을 요구했고, 최초 조건의 이행 없이 입주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왕산2 초·중통합학교 설립에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설립 조건에 교육환경 조성은 지구단위 내 계획된 도로, 통학권의 초·중·고 학교 배치물량을 안심학군 및 입지환경 홍보 지도에도 초·중·고 학교 계획이 적혀 있으며 입주가 늦어지더라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보육·도서관 등에 대한 인력 증원 및 조직개편 문제를 지적했다. 명 의원은 작년 초 전국을 분노로 들끓게 했던 '정인이 사건' 등의 해결책의 일환으로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 및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조기 추진으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시군구에 의무적으로 배치해 아동학대조사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조직설계안에 의거 아동학대조사 및 아동보호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업무 담당 팀을 신설해 기존의 아동보호팀을 학대조사를 전담하는 팀과 보호조치를 전담하는 팀으로 나누고,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어린이집 지도점검 인력확보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기 위해 가칭 보육지도팀 신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존의 6팀에서 2개팀이 신설되어 8개팀으로 구성됨에 따라 이를 한 명의 부서장이 관리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니 보건복지부 조직설계안을 참고하여 아동보육과를 분과해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시점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110만 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국민의힘)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졸속 추진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사상 처음으로 용인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중장기적인 비전이나 계획 없이 졸속으로 급하게 추진되어 본래의 취지가 몰각되고, 코로나 시국에 시장의 공적을 세우고 자랑하기 위한 전시용 행정으로 200억 원이 넘는 도민과 시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총 예산 207억 원 중 행사비만 67억 원, 시설 관련 예산 총 140억 원 중 체육시설 신설 예산은 론볼 경기장 25억 원, 남사야구장 29억 원에 불과하다며, 총 예산 중 용인의 시비는 124억 원이 투입되는데 이는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40억 원과 씨름장 15억 원은 포함되지도 않은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영, 사격, 파크골프 등은 용인시에 경기 규격에 맞는 경기장이 없어 시흥, 양평 등 관외의 다른 시군에서 치뤄야 하는 실정으로, 국제규격 수영장도 신설하고 파크골프장과 사격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는 데에